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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연호 병기사용 법제화 건의
상태 : 완료 제안자 : 정** 날짜 : 2013-01-23
분과 : 법질서사회안전 지역 : 서울특별시
서기연호와 단기연호를 함께 사용해 주시기를 건의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2013년 새해가 밝아 어느덧 1월이 다가고 있습니다. 올해는 단기로 4346년이기도 합니다.

새해부터는 반만년 역사를 일컫는 단기연호를 서기연호와 함께 사용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현재처럼 서기를 사용하되 큰 불편이 없는 경우에는 단기도 서기 옆에 함께 써 주시기를 건의드리고자 하는 것입니다.

새해 첫날, “서기 2013년, 단기 4346년 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라는 희망에 찬 멘트가 듣고 싶었는데 못듣고 말았습니다.

내년에는 꼭 “서기 2014년 단기 4347년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라는 인사를 듣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단기연호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알게 해주는 상징이고 최고의 자긍심이며 우리가 반드시 회복해야 할 한민족의 귀중한 문화유산이기 때문입니다. 반만년 역사의 기산점이 바로 단군조선의 건국일인 서기전 2333년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그래서 광복이후 “국경일에 관한법률”에 개천절이 국경일로 지정되어 있는 것이고,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정신을 대한민국의 교육이념으로서 “교육기본법”에 정하고 있는 것이며, 지금부터 50년 전인 1961년까지 “연호에 관한법률”에 단기연호를 국가 공식연호로 규정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단기연호는 1918년 대한독립선언서, 1919년 3.1운동 당시의 기미독립선언서는 물론 대한민국임시정부에서도 사용하였고, 광복후 이승만, 윤보선대통령 시절에도 국가 공식연호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런데, 1962년에 경제발전을 시급히 추진하는 과정에서 서구화에 맞춰 단기연호 대신 서구식 연호인 서기를 사용하게 된 것입니다.

단기연호를 사용하지 않게 됨으로써, 국민들은 반만년 역사가 정확히 몇 년인지 모르게 되었고, 그동안 일제에 의해 신화로 왜곡되었던 고조선이 실재한 역사로 2008년 고등학교 국사교과서에 등재되었으며, 2009년에는 국립중앙박물관에 고조선실이 설치되었음에도 고조선을 건국한 국조단군을 우상숭배라며 동상을 훼손하는 사건까지 일어나는 등 민족정체성이 심각하게 흔들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제라도 단기연호를 다시 사용함으로써 자랑스러운 반만년 역사를 가진 국민으로서의 정체성을 지키고, 국격에 걸맞는 자긍심을 회복해야 하겠습니다.

아무리 글로벌 시대라고 하지만, 일본, 중화민국, 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네팔 등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나라에서는 자국의 고유한 연호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빈곤국이던 50년전과 달리 OECD 및 G20의장국이 되었고, 88올림픽과 2002월드컵에 이어 2018동계올림픽까지 개최하는 나라로 성장하였으므로 우리의 고유연호인 단기를 사용하여 세계에 우리의 자랑스러운 반만년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인류평화에 기여하는 세계지도국으로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그렇다고 그동안 사용해 온 서기를 단기로 바꾸자는 것이 아니라, 현재처럼 서기를 사용하되 큰 불편이 없는 경우에는 단기도 함께 쓸 수 있도록 하자는 것입니다.


※ 개정안) ‘대한민국의 공용연호는 서력기원으로 한다’
⇒ ‘대한민국의 공용연호는 서력기원으로 하되, 단군기원을 병기할 수 있다’
◈ 1962년 이전 규정) ‘대한민국의 공용연호는 단군기원으로 한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습니다.

새해부터는 단기연호를 서기연호와 함께 사용해 주시기를 간곡히 건의드립니다.
  • 법질서사회안전
  • [2013-01-31]

정**님의 소중한 의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새로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대선공약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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