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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의선 전철 임진각 까지 해야 합니다.
상태 : 완료 제안자 : 양** 날짜 : 2013-01-23
분과 : 경제2 지역 : 경기도
경의선 전철 임진각 까지 해야 합니다.
저는 경기도 파주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해설사 양원수입니다. 파주가 고향은 아니지만 은퇴 후 늦게나마 이곳에서 일할 수 있게 된 것을 대단한 자랑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2005년도8월부터 2009년도 8월까지 만4연간 임진각 안내센터에서 영어 통역을 했으며 2010년 이후는 해설사로 금년에 8년째 파주시 군사분계선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으면서 많은 내 외국인에게 이곳을 안내하며 그동안 느꼈던 불편함과 개선점을 몇 가지로 나누어 제안해봅니다. 제가 근무를 시작하던 2005년엔 약300만여 명의 내외 관광객이 몰려 명실 공히 국민관광지로 불리었습니다. 그러다가 지난 2011년 3월 뉴스에서도 보도 된바와 같이 임진각 및 비무장지대 일대는 연간 약6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곳이며 그중 약 20%인 120만 명이 외국인이며 그 수는 급증하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관광객의 약 20%정도를 외국인으로 추산했지만 지금은 그 비율도 3~40%는 될 듯이 평일은 거의 절반이상이 외국인입니다. 지난해 2012년 말을 기준해서 무려 930여만의 내외국인이 이곳 비무장지대 일대를 방문하여 그 수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무장지대 관광의 경우 겨울에는 80~90%가 외국인입니다. 거의 광고나 홍보가 없이도 엄청난 수의 외국인이 찾는 곳이 이곳입니다. 이만큼 내, 외국인들에게 관심과 흥미를 갖게 하는 명실 공히 세계유일의 분단국 현장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정도면 국민 관광지로써 전혀 손색이 없으며 이제는 명실 공히 국제 관광지로 불리며, 우리 국민들 또한 반드시 한번은 방문하여 분단의 현장을 몸소 체험해야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또한 세계적으로도 유일한 안보 관광지라고도 하겠습니다. 그런데 참으로 애석한 것은 이 거대한 국제 관광지에 대중교통이 전무하다는 것입니다.

1. 철도
임진각은 유서 깊은 100년이 훨씬 넘는 철로 경의선(1906년 개통)이 지나는 곳입니다. 하지만 6.25전쟁으로 인하여 파손 된 것을 2000년 복원공사를 시작하여 2002년 4월부터는 도라산역 까지 그리고 북쪽으로는 2007년 5월 시험운행 및 12월부터 화물열차를 운행하다가 2008년 금강산사건으로 인하여 중단된 역이기도 합니다. 서울에서 문산 까지 연결되는 전철이 2009년 7월 1일 개통되면서 임진각으로의 교통은 급속히 악화됩니다. 전철 개통 전에는 아침 6시경부터 밤9시 넘어 까지 하루에 무려 15회? 이상 운행되던 것이 줄고 줄어서 현재는 지난해(2011년) 10월 5일 이후는 두 차례의 직원 출퇴근용과 4회의(10시, 11시30, 14시, 15시) 안보 관광용 열차가 운행되지만 단 2회만 안보관광이 가능하고 2회는 임진각 방문만 가능할 뿐입니다. 일반 관관객용은 전무한 상태나 마찬가집니다. 이런 결과는 결국 많은 자금과 시간을 들여서 조성한 도라산역 부근의 평화공원이 폐쇄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결국 전철의 개통은 지역주민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으나 임진각으로의 관광객에게는 악몽이 된 것입니다. 물론 적자운행이 원인이랍니다. 이런 논리를 세계유일의 안보지역인 이곳에 적응한다는 것은 무리가 있습니다. 아무리 횟수를 줄여도 적자개선은 어렵습니다. 악순환이지요. 차라리 예전처럼 횟수를 복원한다면 늘어나는 관광객 추세를 생각해볼 때 점 점 개선되리란 것이 저의 확신 생각입니다.

2. 전철
또 하나 이해할 수 없는 것은 서울에서 문산 까지 전철 연결 공사 시 왜 6km밖에 안 되는 임진각역까지 하지 않았냐는 것입니다. 어차피 미래엔 꼭 해야 할 공사가 아닙니까? 당시에도 임진각에는 불편함을 무릅쓰고도 많은 사람들이 찾던 곳인데 문산이 아닌 임진강역가지 했어야 한다는 생각인데 왜 그렇게 안했는지 이해가 쉽지 않습니다. 공사비야 엄청나겠지만 어차피 복선이었던 곳이어서 철로부지는 마련된 곳인데도 말입니다. 차후 꼭 계획이 필요한곳입니다.

3. 마을버스
임진각에는 약 한시간단위로 문산에서 임진각으로 운행하는 마을버스가 있습니다. 공공교통기관이라고 하기에는 외부인들이 이용하기에 너무도 불편함이 많은 버스입니다. 직선거리 6km인 이 길은 열차로 단 8분이 소요되는데 마을버스로는 마을마다 돌기 때문에 25분내지 30분이 소요됩니다. 그나마 임진각에서 빤히 보이는 마정리 까지는 대략 15분단위로 운행하면서 유독 임진각에는 한 시간 단위인 것이 큰 불편을 준다는 것입니다. 마정리 종점에서 임진각까지는 버스로는 2~3분만 더 오면 됩니다. 비록 마을버스지만 이것만 개선되어도 다소 편리 할 것입니다.

파주에는 문화 유적과, 6.25 전쟁 유적이 유독 많은 곳입니다. 이제는 내국인분만 아니라 외국인들까지 관심을 가지고 찾아옵니다. 안내서 한 권만을 가지고 찾아오는 이들에게 좀 더 편리함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거의 900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이 만약 대중교통만 마련된다면 그 수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입니다. 애석한 것은 비무장지대의 이러한 실정을 저회 같은 직접 관계자 외에는 관계자내지 공무원들이 너무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히 국민제안을 하는 것입니다. 제가 제안을 하기에는 너무도 할 말이 많지만 교통편만 제안합니다.

양원수 *********
서울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256길, 8, 01.
wonsu00@hanmail.net

  • 경제2
  • [2013-02-04]

소중한 제안 감사드립니다. 빠른 시일내에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경제2
  • [2013-02-14]

행복제안센터에 좋은 의견주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경기 북부 지역 등의 활성화를 위하여 SOC 기반시설의 확충은 필요하다고 봅니다. 제안하신 내용에 대해서는 향후 국정을 운영해 나가면서 관련 부처와 협의하여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정부 정책 추진에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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