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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저축은행 피해자구제해주세요
상태 : 완료 제안자 : 황** 날짜 : 2013-01-22
분과 : 경제1 지역 : 부산광역시
먼저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 당선을 축하드리며

박대통령님께 저의 소원을 빕니다.

저는 부산에서 23년간 고교교사로 일하다가 5개월 전에 스트레스와

만성피로로 명퇴를 했습니다.

교사의 월급날이 17일인데 저는 2011년 2월17(벌써 거의 3년째로 접어드는군요)을

'천추의 한'으로 아무리 애써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그날이 부산저축은행 정지일이자 제 정기예금 만기일이거든요.

5천만원 이상은 보장 안되는 거 몰랐던 것도 아닌데 2월17일 아침

만기금 찾아 분산시키려 갈려다 하루 아침에 8천만원 이상(이자포함)을

허공에 날렸습니다. 평생 성실히 일해 모았는데 하루살이도 아니고

정상적인 사회에서 도저히 일어날 수가 없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영업정지가 문제가 아니라 방법이 어처구니 없습니다.

구멍가게도 영업정지를 하면 표지가 붙는데 아무 예고없이 한날 한순간에

영업 정지(특히부산저축은행)를 하면 우리같은 성실한 시민들은 어찌 살라고요?

빚진 사람도 도와주시겠다는 박대통령님이 자신이 알뜰살뜰 모은 저축금 배상을 안도와주면 말이 안되

지 않습니까? 부산경제 좀 살려주세요.

'도덕적 해이' 어쩌구들 하는데 그건 김썩똥같은 정치인과 전자에 해당되는 말입니다.

부산의 각 가정에 부산저축은행피해자 없는 집이 없을 정도고 거의 연로한 시민들이고

한이 맺힌채 돌아가신 분도 있다 합니다.

다른 저축은행 사고와는 달리 부산저축은행은 손쓸 틈을 주지 않았단 말입니다.

저축은행사고원인이 예전부터 있었다지만

바보 맹박정부때 터진 일이고 같은 여당 당수로서 책임져 주십시오.

약한 여자지만 강단있고 능력있는 모습 보여주십시오! 부탁드립니다.



  • 경제1
  • [2013-01-23]

소중한 제안감사합니다. 제안하신 내용은 경제1분과에서 면밀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제1
  • [2013-02-05]

안녕하세요. 경제1분과입니다. 황**님의 소중한 의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새로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대선공약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축은행 영업정지로 인하여 귀하께서 겪고 계시는 불편과 걱정에 대하여 안타깝게 생각하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보험사고가 발생한 저축은행의 예금자에 대하여 공사는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원금과 소정이자를 합하여 1인당 5천만원 한도로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예금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5천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개산지급금(또는 파산배당금)으로 일부를 지급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부실책임자의 재산환수 등으로 파산배당 극대화를 통해 예금자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황**님의 소중한 제안에 감사드리며 항상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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