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바빠 먹고살기 힘듭니다. 전산으로 처리할수 있도록 만들어주세요. | |||||||||||
상태 : | 제안자 : | 신** | 날짜 : | 2013-02-08 | |||||||
분과 : | 고용복지 | 지역 : | 경기도 | ||||||||
아이둘 키우며 맞벌이 하는 직장맘입니다. 새벽같이 일어나 출근준비해서 정신없이 출근하고 저녁엔 야근하고 주말에도 출근하고. 정말 정신없이 살고 있습니다. 정말 너무 바빠서 정신이 없습니다. 하루가 한달이 일년이 넘 빨리 지나가고 가는 시간이 아까워 죽겠습니다. 이렇게 바쁘게 살다보니 어쩌다 저나 가족이 아파서 병원에 가게 되면 더 정신이 없습니다. 병원도 거의 응급실을 가게되고 병원비도 비쌉니다. 치료받는 동안 부리나케 치료비를 받을수 있는 보험들어놓은 회사에 알아보고 서류를 발급받으려고 하면 다 전산화 되어 있으면서 서류를 바로 발급해주지도 않습니다. 다시 진료를 받으러 오랍니다. 또 본인이 치료받고도 본인확인할수 있는 신분증이 있어야 발급해준다고 하기도 합니다. 급하게 가면서 신분증을 가지고 못 가는 경우도 있는데 말입니다. 이번에 연말정산 신청하면서 인터넷으로 간소화서비스 받아보니 제가 치료받은 내역이 다 나오던데요. 이렇게 나오는데 이걸 제가 가입한 보험회사로 보내주면 안되나요? 전산화된 자료가 있는거니까요. 다 의료보험공단통해서 확인이 될텐데요.. 제 개인정보니 동의같은 절차가 필요하다면 하겠습니다. 공인인증서로 하면 될거 같아요. 서류발급 받는데 돈도 내야는데요, 수수료를 내야한다면 내겠습니다. 인터넷으로 결재함 되니까요. 아이티 강국인 우리 대한민국에서 이런 전산자료도 활용시키지 못하고 계속 사람을 오가게 만든다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입니다. 제가 직장의료보험가입자로 한달에 납부하는 의료보험료만 해도 엄청 많은데 의료보험으로 다 치료받지 못하는 경우 대비해서 또 개인보험도 들어놨습니다. 근데 이런 간단하지 못한 절차로 그 보험회사에 청구도 못한것이 많습니다. 이것도 넘 속상합니다. 인수위에서 행복제안센터도 만들어주셨는데 국민의 행복을 위해 정말 만들어주세요. 아이 둘 키우면서 맞벌이 하지 않으면 정말 먹고 살기 힙듭니다. 서류받느라 돌아댕길 그럴시간에 아이들 얼굴 한번 더 보고 행복하게 살수 있도록 해주세요. |
- 고용복지
- [2013-02-13]
소중한 제안 감사합니다. 제안하신 내용은 고용복지분과에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고용복지
- [2013-02-18]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제안해 주신 내용은 관련부처에서 검토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