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지수영향력을 제한하는 방안을 마련해 주세요. | |||||||||||
상태 : | 제안자 : | 김** | 날짜 : | 2013-02-07 | |||||||
분과 : | 경제1 | 지역 : | 서울특별시 | ||||||||
먼저 현재 우리나라 증시상황을 설명드리겠습니다. 우니라라 증시는 이상하게도 파생시장 즉 선물거래 시장이 비대화된 상태입니다. 그래서 단기 투기세력들이 장난을 많이 치면서 수익을 내면서 개인투자자들을 울리는 시장이 되버린지 오래입니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너무 커져서 투기세력들이 단, 한 종목으로 지수를 올렸다 내렸다 하면서 선물과 연계하여 단기차익을 노리고 시장을 교란하는 일을 서슴치 않고 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이 211조 3000억이 넘는 데 나머지 2위에서 10위까지의 종목을 다 합친 시가총액이 225조 4000억을 약간 넘는 정도 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시킬 방안은 삼성전자의 등락에 따른 지수영향력을 제한하는 방법뿐입니다. 삼성전자의 변동폭에 따른 지수영향력을 3분의 1이나 4분의 1 정도로 줄이게 되면 이러한 시장 왜곡현상은 줄어들게 될 것이고 투자심리를 개선시켜 개인투자자들이 참여를 촉발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든다면 삼성전자 변동폭이 1%라면 지수에 끼치는 영향력은 0.33~0.25%만 반영시키는 것입니다. 이렇게되면 타 종목도 샀다 팔았다 해야하므로 지수를 투기세력 멋대로 주무르는 것이 쉽지 않게 되므로 시장이 안정적으로 흘러가게 됩니다. 또 삼성전자의 지수영향력을 제한해야 하는 이유는 현재 삼성전자 한 종목만 200만원으로 끌어올리면 우리나라 지수는 2500까지는 그냥 갑니다. 이는 지수가 올라도 타 종목은 오르지 않아 소외되는 사람이 너무 많아 질 수 있는 요소가 되므로 지수가 3000이 간다한들 투자자들은 좋을 것이 없는 형국이 됩니다. 그러므로 삼성전자의 지수 영향력을 제한하여 양극화 현상을 반드시 해소시켜야 합니다. 삼성전자의 변동폭에 따른 지수영향력만 제한하는 것이므로 시장에 충격도 없을 것이며 시장흐름을 정상화 하는 아주 좋은 정책이 될 것입니다. 경제민주화를 실시하고 있는 마당이니 이 또한 그 연장선 상에서 이뤄줘야 할 일이라고 판단됩니다. |
- 경제1
- [2013-02-08]
소중한 제안 감사합니다. 제안하신 내용은 경제1분과에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제1
- [2013-02-14]
□ 경제1분과입니다 ㅇ 김선생님의 소중한 의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새로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대선공약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거래소에서 산정하는 주가지수는 기본적으로 종목별 시장영향력을 시장의 실제상황과 가장 가깝게 반영하도록 산정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따라서 특정종목의 시장영향력을 인위적으로 제한하여 주가지수를 산정하는 방안은 시장이용자들에게 왜곡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중하게 판단해야 할 문제임을 양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선생님의 소중한 제안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