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다리 자살방지효과와 안전한 자전거출퇴근으로 건강한 사회 만들기 | |||||||||||
상태 : | 제안자 : | 장** | 날짜 : | 2013-02-07 | |||||||
분과 : | 법질서사회안전 | 지역 : | 서울특별시 | ||||||||
현재 있는 한강의 다리들은 차량 통행의 유효폭을 거의 꽉 쓰고 있기 때문에 기존 도로 한켠에 자전거 전용로 공간 확보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있다하더라도 자동차가 다니는 도로 한 켠에 위태롭게 줄만 쭈욱 그은 실정이죠. 그렇다보니 자전거의 안전확보가 어렵고 강바람과 더불어 고속으로 질주하는 자동차의 바람때문에 자전거가 흔들려 한강다리를 자전거로 넘는다는 것은 자살행위라고까지 우스개소리들을 합니다. 기존 차량도로에 자전거도로 공간확보를 한다는 것은 차량통행로가 줄어드는 반대급부가 있어서 차량 통행의 안전사고 또한 증가될 우려도 있습니다. 그리고 다리위는 결빙, 바람, 흔들림 등 다양한 안전운행 방해요소가 있어서 기존 일반도로보다 차량 사이 간격(노폭)이 좀 더 넓어야 합니다. 지금과 같은 자동차도로에 자전거를 다니게 하는 것이 아니라 기존 다리 양 옆에 날개처럼 자전거도로를 신설, 이어붙이는 방식도 좋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다리 중앙을 기준으로 봤을 때 모양이 이렇게 되겠군요. [자전거도로][인도][ 차도 ][인도][자전거도로] =========================================== 자전거도로가 인도를 다리 끝단과 분리가 되는 효과를 가져와서 다리 난간에 쉽사리 접근하기가 어려워 자살방지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자전거통행로의 확실한 안전확보로 시민들께 충분한 홍보로 자전거 출퇴근을 자연스럽게 유도할 수 있고 이것은 에너지절약과 더불어 국민의 건강 증진에도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자살방지효과를 기대하면서 자전거로를 더욱 애용하게 될 것입니다. 자신이 누군가를 지켜줬다라는 자부심을 부여할 수 있는 것이죠. 또한 자전거출퇴근이 늘어나면 대중교통 출퇴근의 편의 증대, 자가차량 운행이 줄어 도로의 막힘도 줄어들 것입니다. 새로운 자전거 전용 다리 하나를 만드는 것보다 기존 한강 다리 10개~20개에 자전거 도로를 만들어 붙이는게 비용과 시간 또한 적게 들 것입니다. |
- 법질서사회안전
- [2013-02-13]
소중한 의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새로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대선공약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 법질서사회안전
- [2013-02-22]
법질서사회안전분과입니다. 장세훈님의 소중한 의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새로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대선공약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귀하께서 제안하신 바와 같이 현재 한강의 남·북을 연결하기 위한 자전거 전용램프 및 도로는 팔당대교, 광진교, 마포대교, 반포대교, 잠실철교 등에 있으나, 자전거 이용자의 편의 및 안전을 위해서는 지속적인 확대 설치가 필요합니다. 그러나 확대 설치를 위해서는 관계기관 협의 및 많은 예산이 필요하므로 시간을 가지고 검토함으로써 개선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장세훈님의 소중한 제안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