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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북한 문화교류를 위한 남북한 줄다리기 행사 추진 제안
상태 : 완료 제안자 : 남** 날짜 : 2013-01-26
분과 : 여성문화 지역 : 충청남도
대통령 인수위원회 제안서 (통일외교, 교육문화 부문)

제목: 남북한 문화교류를 위한 남북한 줄다리기 행사 추진 제안

새 정부가 들어서서 남북 간 관계개선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시점에서 북한은 남한과 세계를 향하여 3차 핵실험을 하겠다고 또 다시 협박을 가하고, 끊임없이 북한 동포에 대한 극심한 압제와 인권침해로 인류 평화를 위협하여 세계의 규탄을 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북한을 상대로 남북 간 관계개선을 위한 활로를 찾는데 노심초사하시는 인수위원회 관계자 여러분께 우리 충남 당진 시에서는 남북한 문화교류를 통하여 긴장완화와 동족 화해 무드조성에 도움이 되고자 추진하고 있는 남북통일 줄다리기 사업을 소개드리고 이를 제안합니다.

오랜 동안 국태민안과 풍년을 염원하는 충남 당진 기지시의 줄다리기는 무게가 40톤이 되는 동아줄 2개를 두 줄로 나누어서 30,000명이 힘으로 움직이는 행사로서, 작년에는 24개국의 한국주재 대사들이 참관 하여 찬사를 받은바 있으며, 금년 3월에는 중국, 일본, 한국 3개국에서 공동으로 유네스코에 등재신청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 행사가 평양에서 이뤄진다면, 평안남도 안주에 있는 충장공 남이흥 장군과, 같이 산화한 군사들의 충절을 기리고 있는 충민사와, 충남 당진에 있는 장군의 사당 충장사를 연결하여 공감대를 키우는 계기를 마련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 충민사는 북한 국가지정 문화제 740호로 지정되어 원형 보존되어 있음을 통일부를 통하여 확인된바 있으며 당진 충장사에서는 올해까지 25년째 충장공 남이흥 장군 문화재 행사를 계속해 오고 있습니다.

충민사는 정묘호란 때 안주성에서 청군 36,000군사가 조선을 침공할 시 안주성에 남이흥장군을 비롯한 3,000에 불과한 조선 군사가 혼신을 다하여 적을 대적하다가 수성이 불가하자 성문을 열고 적을 화약고가 있는 곳으로 유인하여 많은 적과 함께 자폭하여 민족의 자존을 수호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보여 준 곳입니다.
그러한 연유로 숙종 때 왕명에 의해 남이흥장군과 함께 전사한 16인의 위패를 봉안하고 애국 충혼을 기리고자 건립된 사당이 바로 충민사입니다.

정묘호란 당시, 명나라에서는 남이흥장군의 애국 충절을 귀감토록 특전을 했으며 침공했던 청나라 적장이었던 아민 대장도 “조선은 충의의 나라라고 하더니 참으로 대단 하구나. 이의 참모습을 내 두 눈으로 보았도다”하고 감탄 하였다 합니다.
또한 북한에서는 남이흥장군을 이순신 장군보다 인지도가 높다고 알려지고 있으며, 이는 저명한 한국 역사학계 원로(전 국사편찬위원장 이성무 박사)분들 간에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곳 당진에는 충남도 문화재인 남이흥장군 불천위 사당 충장사가 있으며, 나라사랑 정신을 선양하기 위하여 남이흥장군 문화제가 25년 째 이뤄지고 있습니다.

남북한 간에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관계를 개선해야하는 이때, 남북통일 줄다리기와 같은 문화교류 행사를 통하여 공통점을 찾으며 남북한 관계 개선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인수위원회의 관계부처에 제안을 드리며 적극적인 검토와 협력을 바라겠습니다.

충남 당진시 문화관광해설사 남 기 은

  • 여성문화
  • [2013-01-30]

소중한 제안 감사합니다. 제안하신 내용은 여성문화분과에서 면밀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여성문화
  • [2013-02-19]

남**님의 소중한 의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새로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대선공약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귀 하께서 주신 의견은 인수위원회에서 바로 해결하기가 힘든 사안입니다. 시간을 가지고 검토함으로써 개선방안이 나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귀 하의 소중한 제안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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