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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감당하기 힘든 학교 배정 문제(꼭 읽어바 주세요)
상태 :
[완료]
제안자 :
임**
날짜 :
2013-01-20
지역 :
경상남도
안녕 하십니까? 저는 경남 창원에서 중소법인사업체를 경영하며, 2명의 초등학교 자녀를 둔 40대
가장 임인택 이라고 합니다. 제 의견이 어떨진 몰라도 매년 반복되는 이지방(창원)의 자녀교육 문제로
다음과 같은 사연을 쓰고자 합니다. 한번 읽어바 주시면 좋겠습니다.

------------ 다 음 ----------------(사연)

저에게는 큰 아이가 초등학교 6학년. 올해 2월 졸업을 하고 중학교에 입학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중학교 배치를 받았습니다. 중학생이라 큰 줄 알았지만, 아직은
부모의 손길이 필요한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 아이이지요. 문제는 중학교 배치에 관한
학부모님들의 고통이라는 것입니다. 매년 이곳에서 아니 전국의 다른 곳에서도 벌어니는
일이라 생각을 합니다. 중학교까는 지역연고를 배려하여 집 가까운곳으로 우선 배정가 된다고 합니다.
문제는 나머지 학생이 문제라는 것입니다.
같은 초등학교 전체 300명중 30명을 제외한 모든 학생들은 집과 가까운 중학교에 입학을 합니다. 나머지
30명은 자기연고와는 상관없이 정말 집과 먼곳에 배정를 받게 됩니다. 제 딸도 이와 같은 상황 입니다.
그런데, 다음과 같은 문제점이 매년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첫째, 잘 지내던 친구들이 같은 학교에 배정되지 않았다는 사실로 왕따가 된다는 것입니다. 배정일이 3일정도
되었는데, 벌써 같이 배정된 친구들끼리만 어울린다는 것입니다. 아이가 정말 당황해 하고 있습니다.

둘째, 배정된 학교가 집과는 너무 멀고 대중교통이 없다는 것입니다. 택시나 자가용을 이용하면 10~20분 소용되는 거리이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정말 되지 않는 환승에 환승을 해서 기다리는 시간 포함 1시간 이상이 소용 됩니다. 이거 말이 됩니까?
학교등교에 매번 택시를 타야 합니까? 학원차를 대절해야 합니까?

셋째, 종교적인 이념 문제 입니다. 저희는 부모님 대대로 불교집안 입니다. 저 또한 부모님의 영향으로 그렇고, 우리 아이들 또한
그렇습니다. 문제는 지금 가는 이 학교는 기독교 학교라는 것입니다. 이 문제가 가장 큰 문제 입니다. 우리 아이는 이때문에 울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다수의 나라도 이념문제(종교) 때문에 전쟁이 일어나고 하는데, 배정이라는 룰 때문에 무조건 이념이 다른 학교에 들어가서
하루하루를 지내야 하는 아이가 너무 고통스러울듯 합니다. 적어도 대한민국은 종교의 자유가 보장되어야하고, 이를 맘데로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있어야 하는데, 배정이라는 룰 때문에 이념까지 바꿔야 하는건 문제라 생각 합니다.

넷째, 매번 이런 일이 계속 반복된다는 것입니다. 1년전에도, 2년전에도 계속해서 이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교육을 담당하시는 분들은 왜 이런 문제를 현장에 나와 해결하려 하지 않는 것일까요? 공짜로 밥만주면
아이들이 좋아 합니까? 배정이라는 룰 하나를 내세워 공정 했다라는 말 한 마디로 아이들이 겪는 고통을 감수해야 합니까?

제가 배정이 끝나고 교육청을 방문하여 조용히 해결 방안을 물었습니다, 정말 그 답이 당황스러웠습니다.
교육청에 계시는분의 말씀이
"우리는 경찰 입해하에 전산상 정말 투명하게 했다. 일일히 고려 할 수 없다. 할 수 없는거다" 저는 인정 합니다. 모든것을 고려 할 수 없는거!
방법은 없냐고 묻는 질문에
"타시도나 다른 구로 가족전체가 이사를 해서 6개월 지난후에 다시 오면 가까운 중학교에 입학이 가능 합니다" 라고 하더군요. 정말 말이 됩니까?
왜 지금은 안되고, 6개월 있다가오면 가능 합니까? 이게 국민을 위한 공평한 중학교 배정 입니까?

대통령 인수위원님들!
이제 이런거 고칠 수 있는거 아닙니까? 멀정하게 공부 잘하고 활발했던 아이가 어른들의 공평했다는 배정 하나로 이념과 왕따, 3년동안 먼길을
다녀야 합니까? 꼭 다른 타시나구로 이사를 하고 6개월후에 다시 이사를 와야 합니까? 물론 인원이 많으면 다른곳에 배정이 가능 합니다.
문제는 왜! 300명중 30명만 버려지는 것이고, 6개월 이사후 다시 오면 되는 것입니까? 평생을 일해서 어렵게 장만한 집 한채 있는 이곳을
두고 어디로 또 가야 합니까?

이 곳 창원은 계획도시라 주거지역과 공장이 잘 분리되어 있습니다. 최근 아파트 신축으로 한 곳에 집중적으로 인구가 몰리는 경향으로 이런
문제가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특정지역의 중학교만 복잡하고, 과거에 공장옆이나 대로변에 새워진 중학교에는 정원이 없어서 날리 입니다.
이런거 이제 시대가 바뀌었는데, 주거 밀집지역으로 학교을 옳기던지 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사람이 별로 살지 않아 노선버스도 많이 없는
과거의 학교! 주거환경의 변화에 따라 달라 져야 하는거 아닙니까? 무조건 공평한 배정이라하여 누군가 그 곳을 배정받아 매년 고통을
받아야 합니까?

저는 이런것들이 왕따의 근원이고, 아직 미숙한 아이들에게 갑작스런 또다른 이념적인 갈등이 오고, 이래서 아이들은 불안해 하는거
아닌가 생각 합니다. 지금 우리 아이가 그렇습니다. 패배의식 과 종교적인 이념 때문에 입학도전에 고민하고 울고 있습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사를 해야 합니까? 저희집 아래층에 사는 친구도 연고 없는 학교에 배정을 받게 되었는데, 하루종일 울고만
있다고 합니다. 참! 정말, 이런 작은 아이들에게 사회 경험도 없는데, 벌써 이런 인생의 패배의식을 심어야 합니까?

부탁드립니다. 새 정부 관계자님들!
공무원들의 탁상행정보다는 정말 현장에 나가서 아이들이 어떤 고통을 받고 있는지 보고, 하다못해 대중교통이 있는지라도
확인후에 배정판을 돌려야 하는거 아닙니까? 집 앞에 학교가 있는데, 1시간 이상 차를 타고, 지금까지 보지도 못했던 아이를
만나고, 이념이 다른 종교적인 갈등을 겪어야 하고, 기존의 친구로부터 왕따를 당해야 하고, 패배의식을 맛보게 하고.
정말 이게 우리 아이들을 위한 교육입니까? 먹여만 주면 끝입니까? 이런 부분이 해결되지 않으면 많은 학생들이 어린나이에
자기 의사와는 전혀 관계없이 희망을 잃게 됩니다. 잘 못된 배정 관행 이제는 바꿔 주셔야 합니다.
과거의 도시계획에 따라 지어진 학교, 이제는 주거지역이 변경되었으면 당연히 학교도 변경되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도시계획을 통해 주거지역은 맘데로 변경 시키고, 교육 시설은 예산 없다는 핑계로 개선 하지 않고, 아무도 가지 않으려는
학교로 공평하게 배정만 하면 끝입니까? 도시계획에 따라 주거지역을 변경 했으면 학교도 그 인원에 따라 변경이 되어야 합니다.

꼭 좀 읽어 주시고, 매년 반복되는 중학교 배정!
고등학교, 대학이야 뭐 나이가 있는 아이들이니 문제 없겠지만, 아직 중학생은 어린 아이들 입니다, 아무것도 모릅니다.
주거지역 변경에 따른 학교배정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검토 좀 해 주십시오. 아마 이런 일은 내년에도 똑 같이
벌어 질 것이라 생각 합니다. 6학년 딸 아이가 받는 지금의 고통 때문에 할 수 없이 글을 올렸습니다.
저도 아버지인가 봅니다. 이런거 처음인데 조금은 죄송하고, 미안합니다. 꼭 좀 수렴해 주세요.

임인택배상
  • 교육과학
  • [2013-01-25]

국민행복제안센터에 제안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안하신 내용은 제18대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교육과학분과에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교육과학
  • [2013-02-19]

제18대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입니다. 제안하신 사항은 향후 정책 추진과정에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안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수위원회 교육과학분과 담당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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