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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와대 주변 지나친 철조망과 경비대 건물 등 미관 훼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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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검정에서 자하문을 거쳐 고개를 넘어 최규식 종로경찰서장의 동상이 서 있는 곳을 지나 청와대 뒷산 옆 도로를 따라 청와대로 오다 보면, 청와대 뒷산에 전에 없이 새로 건설한 각종 건물들과 철조망을 볼 수 있습니다. 이건 전에 없던 것입니다. 아마도 경호처에서 경비에 필요하다고 지은 듯 한데, 지금 너무 많고 무슨 철옹성 쌓듯이 되어 있어 보기에 아주 안 좋습니다. 과거에도 거기 대통령이 있었지만, 사람들의 눈에 위화감을 주는 걸 고려해서 겉으로 안 보이게 경비한 것으로 압니다. 그런데 지금은 무슨 기지가 들어선 듯 철조망을 두겹 세겹 두르고 산속에 각종 건물을 지어놓는지요. 보기가 아주 안 좋습니다. 왜 그렇게 해야 하는지 곰곰 생각해보면, 지금 좀 경호처가 비대해지고 관료화된 게 아닌가 하는 의구심이 듭니다. 경호도 좋지만 지금 시대에 그렇게 철조망으로 청와대를 두르는 게 바람직할지? 물론 인왕산 등 민간개방된 부분이 많다보니 이전과 다른 보안 환경이 생겼다는 걸 모르는 바는 아니지만, 국민들이 오고가며 보면서 어떻게 생각할런지요? 조금 세련되게, 안 보이게 경호하고 경비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바랍니다. 너무 많은 시설과 무슨 비밀군사무기고 관리하듯이 철망을 두르는 건 좀 청와대 이미지에 어울리지 않습니다. 다시 한번 검토하시고 외부에 보이는 문제를 슬기롭게 풀어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 정무
- [2013-01-23]
제안 감사합니다. 제안하신 내용은 정무분과에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정무
- [2013-01-24]
정무분과입니다. 윤**님께서 청와대 주변 지나친 철조망과 경비대 건물 등 미관 훼손 관련 제안을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새로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대선 공약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윤**님의 제안 내용은 인수위의 제한된 활동 시한과 대통령직 인수 업무만 담당하는 업무 성격상 인수위원회에서 해결하기 힘든 사안임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라며 관련 부서에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윤**님의 제안에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