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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교육의 처참한 현실에 대해 한 말씀 드리고자합니다.
상태 :
[완료]
제안자 :
윤**
날짜 :
2013-01-18
지역 :
경기도
이제는 학부모나 학생 그리고 교사들뿐 아니라 어디를 가서 누구를 만나도 역사교육이 문제가 있다는 이야기는 모두 공감할 수 있는 이야깃거리가 되어버렸습니다. 그만큼 역사교육이 제대로 이뤄지고 있지 않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것에 관해 한말씀을 드리고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역시 역사교육의 양 자체가 줄고 그것마저도 너무 날림으로 가르치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2009개정 교육과정의 도입으로 기존의 역사시수가 형편없이 줄어들어 역사를 가르치는 절대 시간 자체가 크게 줄어들어버렸습니다.

영수 중심의 교육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역사는 대부분의 국민들이 중고등학교 학창시절 아니면 공부할 기회가 적은 과목입니다. 이러한 과목을 등한시하여 국민들이 자신이 사는 국가의 과거를 모르게 만든다는 것은 국가의 정신을 뒤흔드는 큰 문제라고 봅니다. 나라를 잃은 일제시대에도 가장 먼저 가르치려고 노력했던 것은 국어와 국사였습니다. 그만큼 나라를 이루는 기초가 되는 정신은 역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국사의 시수를 크게 줄이고 그 줄인 시수마저도 ‘집중이수제’라는 교육적으로 효과가 크게 떨어지는 방법으로 가르치고 있어 가르치나 마나한 과목이 되었습니다. 그리하여서 교사분들은 첫 인사시간에 인사와 함께 하루에 고조선의 건국에서 발해의 건국까지 가르쳐야한다고 탄식하게되었고 학생들은 강감찬과 을지문덕을 같은 시대 사람으로 헷갈리고 임진왜란과 거란 침입이 언제가 선후인지조차 모르게 되어버렸습니다.

어른들의 잘못으로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나라 잃은 국민처럼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른으로서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수가 없습니다. 부디 이런점을 잘 생각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교육과학
  • [2013-01-30]

국민행복제안센터에 제안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안하신 내용은 제18대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교육과학분과에서 면밀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교육과학
  • [2013-02-19]

제18대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입니다. 제안하신 사항은 향후 정책 추진과정에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안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수위원회 교육과학분과 담당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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