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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초교사제 반대합니다.
상태 :
[완료]
제안자 :
박**
날짜 :
2013-01-16
지역 :
경기도
안녕하세요 교육대학교 3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자꾸 시간 문제로 글이 지워져서 안타깝네요 ...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초등교사가 되기 싫었습니다. 중등교사가 되고싶었습니다. 어린 아이들이 싫었고 말이 통할까 싶었으며, 제가 원하는 과목만 공부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교대 다니면서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실습을 통해서 아이들이 사랑스럽다는 것... 경이로울정도로 순수하다는 것 깨달았습니다. 또, 열심히하는 동기들을 통해서 열정도 배웠습니다. 초등교사는 아이들을 사랑하지 않으면 할 수도, 해서도 안되는 직업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몸소 깨달았습니다. 이런 경험은 단순한 취직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순수한 마음으로 같은 꿈을 안고 있는 친구들 사이에서, 아이들 사이에서만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저희 교대 4년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공부하고 배우고, 아이들에 대한 열정을 키워나갑니다.
우려하시는대로, 저희 가 전 과목을 '마스터'할 수 는 없습니다. 하지만 안되는 피아노, 단소 리코더 어떻게든 아이들에게 보여주겠다고, 기회를 열어주겠다고 누구보다 열심히 합니다. 미술도 역시 그렇고, 체육도 같습니다. 하나라도 더 좋은 것 많은 것 보여주고자 하는 열정과 욕심에 따로 학원을 다니기도 합니다. 이런과정 속에서 동기들의 열정을 엿보고 배우고, 서로 도우며 교과 내용 이외의 많은 것을 배웁니다.
아이들에게 고도의 전문지식과 스킬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아이들에겐 넓은 세상을 볼 기회를 제공해 주어야하고, 인간적으로 웃게 해주어야 합니다. 여러 교과를 두루두루 섭렵한 결과로써만 얻을 수 있는 교과를 보는 눈을 통해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저희의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것이 아닙니다. 영어요, 영어전문강사와 견주어 모자랄 것 없는 학우들 많습니다. 다른 과목도 역시 그렇구요.

교육대학교 4년동안의 꿈과 노력을 저버리지 말아주세요. 본질적으로 사범대학교와 교육대학교는 엄연히 다릅니다....
  • 교육과학
  • [2013-01-26]

국민행복제안센터에 제안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안하신 내용은 제18대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교육과학분과에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교육과학
  • [2013-02-05]

제18대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입니다. 제안하신 사항은 향후 정책 추진시에 참고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교육과학분과 담당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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