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인하기
| 중초임용 결사 반대합니다.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 |
|---|
|
| 좋은 선생님이란, 학생이 학교에 오는 것을 반기고 사랑할 줄 아는 선생님입니다. 좋은 학교는 이러한 고민을 하는 선생님들이 모여서 어떻게 하면 학생을 더 잘 가르치고, 옳은 방향으로 선도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곳이 되어야 합니다. 교육대학교는 초등교원을 양성하기 위한 국가기관으로서 오랜 기간동안 수많은 훌륭한 교사들을 배출했고, 우리나라의 초등교육을 짊어져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가득찬 곳입니다. 각 교대의 예비교사들은 10과목을 통합하여 어떻게 가르칠지에 대한 방법론과, 각 과목에서 초등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문제, 실험, 구체적 조작 등을 고민하는 각론 뿐 아니라 이러한 과목들에 아이들이 가져야 할 가치관과 올바른 가치에 대하여 고민하여 학생을 선도하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지 등을 항상 생각합니다. 또한 이를 교생실습 때 적용해보고 여러 선생님과 함께 고민해보며,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잘 가르칠지, 자신의 교사관과 학생관을 정립하고 수없이 연구해왔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경험 없이 4년동안 담당 교과의 단편적인 지식만을 쌓아온 사범대 졸업생에게 초등학생들의 담임을 맡아 체계적으로 지도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그들은 각 과목을 통합하여 1년동안 같은 학생들을 계속하여 지도할 방향에 대해 고민해본 적이 없으며, 초등학생들에게는 더욱 중요한 그들의 발달단계에 따른 훈육 방법과 생활지도 면에서의 중요성을 알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초등학생의 나이 특성에 따른 그들의 발달상황과 심리에 대해 잘 알지못하며, 우리 아이들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면 뿐만 아니라 성인이 되기 전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상태로서 보여지는 아이들의 불완전한 특성을 이해하고 그러한 특성까지도 사랑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아이들을 다루는 능력과 경험이 부족합니다. 그런데 어떻게 중,고등교육에 초점을 맞추어 전문적으로 교육받은 사범대생이 우리 초등학생들의 담임을 맡아 아이들을 이끌어갈 수 있겠습니까? 저는 제 아이를 단편적인 지식만을 가르치는 교사가 있는 초등학교에 안심하고 보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하물며 여러분의 자녀, 손자라면 어떻겠습니까?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공교육이 교육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고민하며 흔들리고 있는 시기인 만큼, 학교만이 담당할 수 있는 고유 기능인 인성교육을 회복하고, 아이들을 진정 보듬을 수 있는 학교를 만들어야 합니다. 단순한 현상을 해결하려 수단을 위해 교육의 본질을 저버리는 일을, 그것도 한 국가의 대표가, 하지 않으시길 간곡히 바랍니다. |
- 교육과학
- [2013-01-26]
국민행복제안센터에 제안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안하신 내용은 제18대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교육과학분과에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교육과학
- [2013-02-19]
제18대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입니다. 제안하신 사항은 향후 정책 추진과정에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안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수위원회 교육과학분과 담당자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