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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교육의 특수성과 전문성을 살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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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부터 안타까운 소식으로 인해 마음이 많이 무겁습니다. 중등교사자격증을 가진 분들을 초등에 투입하겠다는 말이 어떻게 나오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교대를 사대와 별도로 만든건 초등교육과 중고등교육 성격이 다르다보니 '특별분리'해서 교육하는건데 중고등 교사는 당연히 중고등쪽으로 가고 , 초등교사는 당연히 초등쪽으로 가는게 맞지 않을까요? 초등교육이 기초가 되고 그 토대 위에 중등교육이 더 발전 시켜 나가는, 서로 각기 다른 역할을 가지고 조화를 이뤄나가도록 교육이 이뤄져야 하는데, 서로의 영역을 침범하며 그 조화를 깨뜨리게 만드는 중초교사제 정책은 큰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초등교육에서는 물론 지식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의 인성과 기본 생활 습관과 같은 정의적, 행동적 영역 이 아무래도 많이 강조됩니다. 그것을 위해서 초등교사들이 전과목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학생들을 한 교실안에서 계속해서 관리하며 가르치는 것이죠. 아직 미성숙한 학생들을 중간에 단절없이 담임교사가 계속해서 가르치며 관찰하고 주시하여 학생 한명 한명의 특성과 능력을 관리하는 것이 중등교육와 대비되는 초등교육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러한 초등교육의 특수성을 무시하고 단순히 지식적 전문성을 초등교육에 들이대는 것은 모순입니다. 그랬으면 진작에 교대 사대를 나누지 않고 하나의 교원양성기관만을 두었겠죠. 분명 둘 사이에 큰 차이점이 있으니 대학을 따로 설립하면서까지 각자의 전문성을 두려 한 것이겠죠. 이러한 점에서 보면, 전과목을 다루는 초등교사에게 자칫 부족할 수 있는 영어나 체육과목에 대한 전문성을 보완해주는 전문 '강사'의 존재는 어느 정도 인정할 수 있으나, 그들에게 정식 초등교원 자격증을 부여하며 '초등교사'로 만드는 것은 초등교육에 대한 부정이며 이해할 수 없는 일입니다. 부디 지혜롭고 슬기로우신 박근혜 당선인과 18대 대통령직 인수위 위원들께서 이 정책을 다시 한번 생각하시어서 초등교육과 중등교육이 모두 웃을 수 있는 더 좋은 정책으로 바꾸시고 모두가 행복한 세 상을 만들어주시길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
- 교육과학
- [2013-01-25]
국민행복제안센터에 제안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안하신 내용은 제18대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교육과학분과에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교육과학
- [2013-02-19]
제18대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입니다. 제안하신 사항은 향후 정책 추진과정에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안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수위원회 교육과학분과 담당자 드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