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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 비정규직의 고용안정 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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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십니까. 저는 학교 비정규직 '교무행정지원사'로 초등학교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작년 3월에 생긴 직종이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10개월을 보냈습니다. 일부 학교중에 재고용 의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향후 무기계약으로 전환되지 못하게 할 목적으로 기존에 근무하던 비정규직 노동자를 신규로 이름만 붙여 채용하는 사례가 많습니다. 10개월동안 근무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계약 연장이 아닌 신규 채용이라니요... 오늘 짤릴지, 내일짤릴지...계약이 연장되어도 권리를 보장받지 못하는.. 학교 비정규직의 한사람으로서 말씀드립니다. 학교에서 일하는 학교 비정규직은 거의 여성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대통령에 바랍니다. 제발 저희 비정규직 좀 살려주십시오.. 하루 8시간을 일하고 손에 쥐는 구십 몇만원의 월급이 참 작게 느껴집니다.. 많은 학교 공무원들 사이에서 언니~라는 호칭을 들으며, 비인격적인 대우를 받으며, 교사들의 커피를 타며 힘겹게 버텨왔습니다. 이런 우리에게 나라에서 내려주는 대우는 차라리 멸시에 가깝습니다.. 몇일사이 내려보낸 공문을 고쳐서 다시 내려보내며 우리를 놀립니다.. 그 비정규직 틈에서 '교무행정지원사'라는 직종은 더욱 우스워 보이나 봅니다. 같은 직장에서, 같은 275일 근무일수를 일하고, 같은 봉급을 받으며 근무하는데 다른 교육보조사들과는 실제 근무일수부터 다릅니다. 행정실에 항의해보아도 돌아오는 대답은 "재 계약하러와서 뭔 말이 많아~ 하라믄 하면 돼지","야~그게 싫으면 니네도 가서 데모해라~","따질꺼면 하지 말던가~" 라는.. 인격도 인정하지 않는 대답만 돌아옵니다. 대통령님! 대한민국님!! 싫어도... 힘들어도...비인격적이어도... 참아야만하는 비정규직 좀 살려주십시오.. |
- 고용복지
- [2013-01-17]
2828 동일 제안건임
- 고용복지
- [2013-02-18]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면서 고용불안에 직면해 있는 비정규직의 고용안정을 위해 정책적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