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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증명 발급 및 보험금 청구 간소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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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제게 얼마전 있었던 일입니다. 자녀를 태우고 가던길에 교통사고가 발생하였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후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하기 위하여 보험사에 필요서류를 상담하였고. 제증명서류를 발급받기 위해 병원에 방문하였습니다, 접수-대기 -의사면담 - 필요서류 요청 - 다시 대기 - 제증명 수령 - 발급비용 수납 - 보험사 방문 - 대기 - 상담 - 접수 - 귀가.. 오후시간이 다 가버리더군요.... 그래서 이러한 절차를 간소화하면 어떨까 하면서 생각해 봅니다. 환자가 병원측에 보험금 청구내용에 대한 요청을 하면 병원측에서는 전산(병원-보험사 전산체제 구축)을 통하여 보험사가 원하는 서류를 발송함으로써 환자의 시간, 번거로움, 비용을 줄이고, 병원입장에서는 서류를 출력, 관리등의 번거로움이 사라지고, 보험사 입장에서는 서면으로 징구된 서류를 이미지로 스캔해야하는등의 번거로움이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수많은 병원에서 수많은 환자들이 진료를 받습니다. 그 환자들이 진단서등의 서류를 받기 위하여 병원에서 얼마나 많은 시간을 버리는지 경험하지 못한 사람은 알 수 없습니다., 부디 적극적으로 검토하시어 절차 간소화가 될 수 있도록 하여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
- 경제1
- [2013-02-06]
소중한 제안 감사합니다. 제안하신 내용은 경제1분과에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제1
- [2013-02-16]
경제1분과입니다. 양**님의 소중한 의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새로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대선공약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양**님께서 주신 의견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의료기관과 보험사간 환자(보험가입자)의 의료정보를 직접 전송할 수 있는 보험금청구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환자(보험가입자)의 보험금 지급 절차개선 및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비급여 의료비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도 정보가 제공되지 않는 상황으로 의료기관에서 보험사에 의료정보를 직접 전송하기 위한 시스템을 구축할 유인이 적으며, 보건당국도 의료기관으로 하여금 이를 강제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또한 동 시스템을 통하여 환자의 의료정보가 보험사에 직접 제공될 경우의 부작용도 검토해야할 사안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동 사항은 여러 기관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한 사안으로 충분한 검토를 통해 개선방안을 도출하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양**님의 소중한 제안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