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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시험시 난치성 희귀질환자에게도 가점부여 등 일정한 국가적 배려 바람니다.
상태 :
[완료]
제안자 :
조**
날짜 :
2013-02-06
지역 :
서울특별시
제 24살된 딸아이는 몇년 전 궤양성대장염(크론병)이란 난치성 희귀질환 진단을 받았습니다. 조금만 신경

을 쓰거나 음식을 잘못먹어면 바로 설사를하고 심하면 몇일씩 혈변을 보기도 합니다. 현재는 대학 3학년 과

정을 마치고 휴학계를 내고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몸 상태가 이러다 보니 보통 아이

들 처럼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시험준비하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현재 장애인에 대해서는 공무원시험시

국가에서 일정한 배려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 난치성 질환 환자에게는 병원비 감면과 연말

정산시 장애인으로 취급하여 인적공제를 해주고 있는 것이 전부입니다. 물론 금전적인 혜택도 중요하지만

환자들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주는 것이 더욱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난치성 질환자는 개인

기업체에 취직하기란 하늘의 별따기보다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이들은 평생을 부모의 도움을 받으면서

병마와 싸워야 합니다. 이들에게도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될 수 있도록 공무원시험시 일

정 가점 등 일정부분을 배려 한다면 보통사람들과 함께 경쟁하며 나름대로의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을 것

입니다. 지금 전국적으로 난치성 희귀병환자가 엄청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젏은 나이에 병마와 싸

우고 있는 이들에게도 희망의 불씨가 될 수 있도록 박근혜당선자님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고용복지
  • [2013-02-06]

소중한 제안 감사합니다. 제안하신 내용은 고용복지분과에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고용복지
  • [2013-02-19]

안녕하십니까. 고용복지분과입니다.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귀하께서 제안해주신 내용은 고용복지분야 정부정책 추진 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을 주신데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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