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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도 높다. 이제는 중졸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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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부터 기업의 공개채용에서 기능직, 기술직, 생산직 등의 일자리는 고졸만의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심지어 학력제한없다던 공공기관도 고졸제한채용을 외치니 배신감이 클 따름입니다. 고졸채용의 취지가 무엇입니까? 고졸채용정책으로 채용되는 고졸자들이 진정한 고졸자들입니까? 대부분이 재학,휴학중 입사지원하여 최종합격하면 다니던 학교를 자퇴하고 입사하는 유형이 현재 고졸채용의 실태입니다. 또한 고졸자들이 왜 보호받아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학력이 낮으면 경제적으로 어려운계층인가요? 그런거라면 머지않아 더 학력이 낮은 중졸채용도 해야 할 것입니다. 대학진학할 형편이 아닌데도 어렵게 힘들게 아르바이트해서 등록금마련하여 학업을 마친 이들은 그런 노력도 하지않은 사람보다 않좋은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고졸제한채용을 확대하려는 이유를 전혀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고졸제한채용으로 인해 역으로 차별받는 계층이 생긴다면 이 역시 공평하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전 처럼 학력제한을 철폐하여 모든 청년들에게 공평하게 열린 고용의 기회를 주십시오. 이런것은 어떻습니까? 입사지원서의 최종학력란을 삭제하여 저학력으로 고민하는 지원자에게 학력이외의 노력으로 평가받을 기회를 주고 고학력만 내세우는 실속없는 지원자를 걸러내고 배움을 위한 대학진학이 아닌 취업을 위한 대학진학으로 변질되있는 대학교육을 바로잡고 이로인해 대학진학의 인기가 시들면 과열된 입시경쟁이 감소되고 사교육이 줄고 과다한 대학개체수도 줄어들고 젊은이들의 학업기간축소로 경제활동인구가 증가하는 등의 효과가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 고용복지
- [2013-02-06]
소중한 제안 감사합니다. 제안하신 내용은 고용복지분과에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고용복지
- [2013-02-19]
안녕하십니까. 고용복지분과입니다.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귀하께서 제안해주신 내용은 고용복지분야 정부정책 추진 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을 주신데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