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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 최대인정 학점을 2009년 3월 이전으로 회복시켜 주십시오.
상태 :
[완료]
제안자 :
고**
날짜 :
2013-02-05
지역 :
경상남도
이명박 정권 이전에 기존의 교육부였던 현 교육과학기술부에서 2009년에 컴퓨터를 비롯한 전반적인 자격증관련 최대학점인정을 대폭 줄였습니다. 자격증으로 인정받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는 현 사회 및 교육계 전반의 흐름을 역행하는 처사로서 정부부처를 실용화 시켜가는 과정에서 교육부처의 역할을 줄이려고 작심한 고위공직자의 나쁜 결정이었습니다. 이로 인해 애꿎은 취업준비생과 대학교육 대신 자격증으로 학점을 대체인정 받으려는 검정고시생들이 큰 피해를 보았습니다. 값비싼 등록금 내고 대학교육 받는 대신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에 큰 도움이 되고 그 자격증을 전공에 버금가는 학점으로 인정받는 제도는 누가 봐도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제도인데 이명박 정권과 그에 따라 정책을 시행하는 예전 교육부 현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시대흐름을 반영하지 않은 잘못된 결정을 내려 학력보다는 능력을 우선시 하는 사회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었습니다. 자격증 최대학점인정 폭이 2009년 이후 이렇게 내려가는 바람에 자격증 취득을 열망하던 검정고시생, 학점은행제 학생들이 줄어들었고 이는 곧 정규교육과정 혹은 대학교육과정을 거치지 않으면 대학학점에 준하는 학점을 이수하기 어려운 환경을 교육과학기술부 차원에서 조성한 것입니다. 대학교육을 받을 형편이 안되거나 시간이 안되는 직장인들, 학력위주의 사회분위기에서 벗어나려는 학생들 혹은 자신이 가진 능력을 인정받고 대학 졸업장에 준하는 실력을 길러서 학력위주의 사회분위기를 타파하려는 학생들의 자격증 취득 열망을 꺾는 처사이고 나이든 사람의 학위취득이 어려워진 것뿐 아니라 평생학습분위기 조성과 같은 교육 본래의 취지와 이념에도 맞지 않는 잘못된 정책입니다. 2009년 3월 이전 수준으로 자격증 최대학점인정 폭을 원상회복 시켜 주십시오. 그리고 교육과학기술부 역시 기존 교육부로 재부활시켜 주십시오. 그래야 교육의 본래 취지가 회복되고 질 높은 교육에 대한 정책 역시 제대로 검토될 것이며 교육이 권위를 찾고 한국같이 교육이 중요한 사회에서 교육자의 역할과 책임, 지위가 제자리를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입니다.
  • 교육과학
  • [2013-02-06]

제18대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입니다. 제안하신 사항은 교육과학분과에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교육과학
  • [2013-02-18]

제18대대통령직인수위원회 입니다. 제안하신 사항은 향후 정책 추진과정에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안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수위원회 교육과학분과 담당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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