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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시장 바로잡아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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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인수위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저는 2010년6월 송도의 글로벌캠퍼스 푸르지오 아파트를 분양 받았습니다. 미분양 되었으나 청약예금통장도 사용하였고, 분양대행사의 적극적인 권유도 있고 해서,그냥 계약을 하였습니다. 초기 계약금은 10%였고 그해 10월에 나머지 2차 계약금을 납부토록 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10월이 되어도 2차계약금 납부통지가 없었고 알아보니 가구당 4천만원 할인 분양을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초기 계약자는 전체분양가구의 10%도 되지 않았습니다. 초기 계약 100 여 가구는 졸지에 아파트 분양받고 4개월도 안되어 4천만원을 날린 바보들이 되었습니다. 2년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대우건설을 상대로 동일 조건 요구를 하고 있으나 아직도 해결이 안되고 있습니다. 바보들 100여명의 힘으로 거대 기업을 상대하기가 역부족인듯 합니다. 인수위께 요청 드립니다. 다시는 저희 같은 바보들이 생기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보완책을 마련해 주십시오. 고가로 분양한 후 낚시 밥에 걸린 바보들한테는 일단 받아 챙기고 1차로 할인하고, 그래도 남으면 2차로 또 할인하고...(소위 아니면 말고..) 70~80%분양되고 나머지를 할인했다면 충분히 이해하고 수긍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10%도 안되는 분양률로 그것도 계약도 끝나기 전에(2차 계약금 전임) 4천만원씩 할인하면서 기존 계약자는 나몰라라 하면 앞으로 누가 마음 편히 분양 받겠습니까? 부동산시장을 안정을 위해서라도 꼭 제도적 보완장치를 마련해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
- 경제1
- [2013-02-05]
소중한 제안 감사합니다. 제안하신 내용은 경제1분과에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제1
- [2013-02-18]
소중한 의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새로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대선공약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현재 주신 사안은 인수위에서 바로 시행하기는 어려운 사안입니다. 그러나 향후 새 정부에서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소중한 제안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