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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신건강의학과의 "뇌 심신의학과"로의 재 개명 문제
상태 :
[완료]
제안자 :
고**
날짜 :
2013-02-03
지역 :
경상남도
현재 각종 정신병원에서 쓰고 있는 "정신"이라는 표현을 쓰지 않고 "뇌 심신의학 병원" 또는 "뇌 심신의학과" 라는 표현으로 정정, 개정해 줄 것을 요청합니다. .

원래 정신이라는 말이 보이지 않는 개념이고 사람의 뇌와 심신에 장애가 생기거나 이상이 생겨 정신과적 치료를 받는다는 것을 사람들은 이상하게 생각해 정신질환자라고 표현하거나 정신병자라고 부르는 등 정신과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그 "정신"이라는 표현 때문에 나쁘게 형성되었습니다. 현대에 들어 각종 정신과 질병의 원인이 정신이 아니라 "뇌"와 "마음"이 가장 큰 원인이라는 연구결과가 오랫동안 보고되어 왔고 최근까지 대한 신경정신의학계에서 정신과에 대한 인식전환과 개선을 위해 정신과라는 이름을 "뇌 심신의학과"라는 이름으로 개정하려는 움직임이 있었으나 최근 이명박 정부들어 갑자기 정치적 의도로 인해 "정신건강의학과"라고 해서 또 "정신"이라는 이름을 진료과의 새 명칭에 넣어 "정신과 이름 개선"의 취지를 상실해 버린채로 과명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에 저는 최근정부들어 갑작스럽게 개정된 정신과의 새 이름인 "정신건강의학과"라는 진료과를 "뇌 심신의학과"라는, 더욱 더 의학적 취지에 맞는 과명으로 재개정 할수 있도록 보건복지부가 이를 정식 주요안건으로 채택해서, 현 "정신건강의학과" 명칭에 포함된 "정신"이라는 표현을 뺀 새이름으로 재개정하도록 대한신경정신의학회에 강하게 권고하고, 가능하다면 근래들어 많이 생기는 정신과 환자에 대한 인식전환과 정신과에 대한 고질적인 편견극복을 위해서, "신경정신과 의사들"만의 입장에서, 그들만의 단독 투표로 결정한 "정신건강의학과"라는 표현이 아닌, 정신과 환자에 대한 편견을 극복할 수 있는 표현이라 생각되어 정신과의 새 명칭으로 근래까지 검토되었던 "뇌 심신의학과"라는 정신과 인식개선 취지에 맞는 표현으로 재개정할 수 있도록 박근혜 정부 차원에서의 모든 노력을 다 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고용복지
  • [2013-02-04]

소중한 제안 감사합니다. 제안하신 내용은 고용복지분과에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고용복지
  • [2013-02-14]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제안해 주신 내용은 관련부처에서 검토하도록 조치하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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