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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에는 정부에도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지 않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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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년에는 정부에도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지 않은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K-POP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국 정치도 민주주의를 확보하고 경제적인 위기를 극복한 것만으로도 세계적으로 관심을 끌기에도 충분하다. 이제는 발상의 전환을 생각해 볼 시점이다. 많은 지원자들이 K-POP 스타가 되기 위하여 지원을 하고 심판을 맡은 사람들이 공개된 장소에서 평가를 한 다음 최종 선택을 하고 있다. 비록 선택을 하지 않더라도 위로를 하고 장래성에 대한 덕담을 하는 것도 정말 보기가 좋다. 공직인사에도 비슷한 시스템이 적용될 수 있을 것 같다. 직위에 맞는 사람들이 공개적으로 지원을 하도록 유도하고 언론 및 기타 매체를 통하여 자연스럽게 이들의 자산형성과정, 공직 수행능력 등 필요한 내용들을 점검 및 비교토록 한 다음 이들 중에서 최종 지명을 한다면 국민들이 비교적 공감을 가지고 받아들일 것이고 이로 인한 소모적 논쟁을 줄일 수 있을 것이다. 사실 그동안의 시스템은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 훌륭한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혹은 자기편과 남의 편을 구분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그러다보니 결과적으로 좋은 결정이 되지 못한 경우도 많았다. 사실 인간의 훌륭함과 그릇됨은 환경에 따라, 시간에 따라 변한다고 생각을 하여야 맞는 것이 아닌가? 즉 내편이라고 믿었던 사람도 언제든 자기편도 되고 남의편도 되었던 것은 역사적으로도 증명이 된 사실이 아닌가? 훌륭한 사람이라고 믿었건만 그렇지 못한 사람도 나타날 수 있는 것이 사회자체가 복잡 다양해진 현재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특히 20대 초반의 기억력을 바탕으로 공무원이나 법관, 혹은 안정된 직장에서 평생 안정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현재의 시스템 보다는 언제든 퇴진이 가능할 수도 있는, 그러기에 적절하게 자기 관리를 하면서 생활을 하도록 유도하고 비록 실수를 하더라도 반성을 통하여 기간이 지나면 언제든 회복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주는 시스템이 국가를 더욱 활기차게 발전시키는 동력이 되지 않을까? 2013년 여성대통령 시대에는 이런 발상의 전환들이 정부에서 일어나기를 바란다. |
- 국정기획조정
- [2013-02-22]
안녕하십니까. 국정기획조정분과입니다. 답변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귀하께서 제안해주신 내용은 새 정부 정책 추진 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의견을 주신데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