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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십시요.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주시고 해결방안을 도모하셔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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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혹한에도 불구하고 불철주야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 지체3급장애인입니다 인터넷이라는 가상공간속에서 근래에 급속도로 회자되고 있는 아파트층간소음에 대해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소시민으로서 의견을 제시하겠습니다. 새벽에도 계속되는 아파트층간소음때문에 목에 핓대를 세워가며 울부짖고 고함을 치며 공포스럽다고 아파트입주민들이 대성통곡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지난 4년동안 겪었던 아파트층간소음때문에 불면의 밤을 지새우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절망과 희망이 교차되며 몸과 마음과 영혼이 병들어갔습니다 아파트층간소음은 한바탕 벌어지는 헤프닝 happening 이 결코 아니며 어느날 갑자기 쏟아져 내리퍼붓다가 홀연히 자취를 감추는 여름소낙비현상이 아닙니다 복도식아파트가 울림현상이 심합니다 상상을 초월합니다. 칼바람같은 겨울한파때문에 바깥창문을 설치했다고 하시는데요. 망치소리가 파장을 일으키며 울려퍼집니다. 나무로 가공된 미닫이문을 윗층 또는 윗윗층세대에서 새벽에 세차게 닫아대면 심장이 어찌나 빠르게 뛰던지 기네스북에 기록이 등재될판입니다. 혈압수치가 200으로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지금은 혈압약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새벽에 나무로 가공된 미닫이문을 세차게 닫는행위,장독대를 바닥에 긁어 옮기는 행위로 인해 밑층아파트입주민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굳이 표현을 하자면 누군가가 날카로운 면도날로 심장을 재빠르게 그어버리는 느낌입니다. 아파트층간소음에 예민한 입주민들이라고 함부로 치부해 버리는 것은 그 입주민들을 절망과 좌절의 절벽으로 곤두박질치게만드는 처사입니다. 아파트층간소음에 적응못하면 이사가라고 하시는데요. 아파트층간소음때문에 고통을 겪는 입주민들이 막강한 자금력과 천문학적인 숫자의 자본을 확보하신 분들이 몇퍼센트나 되겠습니까? 임대아파트층간소음을 몸소 체험하신 입주민들은 꼭대기 탑층으로 옮겨주시던가 아니면 재당첨되게끔 여러가지 방법을 제시하셔야 됩니다. 복도식 아파트 바깥창문을 제거해주십시요. 새벽에 아이들 뛰는소리,망치소리, 고성방가 기타등등 행위는 엄격하게 층간소음방지법을 적용,강화하셔야 합니다. 아파트관리사무소가 적극적으로 지속적으로 안내방송을 내보내야 합니다. "대한민국헌법에도 모든 국민은 행복과 평화를 누려야 할 권리와 의무가 있다."라고 분명히 명시되어 있습니다. 건설사의 책임도 막중합니다. "펜은(pen)칼보다 강하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제 소견을 유념하여 주시고 세상이 조금이나마 아파트층간소음으로부터 자유로워지고 변혁을 맞이하며 해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믿어 의심치 않는 바입니다. |
- 국민행복제안센터
- [2013-02-22]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새로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대선 공약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보내주신 제안은 향후 관련 정책 수립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중한 제안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