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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기업제품 구매 의무화 반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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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26살 대학생입니다 박근혜 당선인의 열렬한 지지자이지만 비판할건 해야 한다는 생각에 글 올립니다 여성기업제품 구매 의무화 자유시장경제체제 안에서 이런 정책이 말이 됩니까? 이건 그저 여성이라는 이유만으로 주는 특혜에 불과합니다 시장은 남성이든 여성이든 제품이 우수하면 우수한 쪽을 선택하게되있습니다 예컨대 둘 중 하나의 제품을 구매해야하는 상황에서 남성기업제품이 더 우수한 것으로 가정했을때 저 정책을 따르면 저품질의 여성기업제품을 구매해야만 합니다 이게 말이되는건가요? 아울러 덧붙이자면 서구귄의 폐미니즘은 여성이 사회적 약자가 아닌 능력으로서 당당히 인정받으려는 사회를 만들려는데 비해 한국페미니즘이 의무는 결여한 권리와 특혜만 요구하는 비정상적인 폐미니즘으로 가고있습니다 이 제도는 이런 비정상적인 페미니즘을 더욱 부추기고 있습니다 대통합을 외치시는 박당선인님 당선인님은 여성부장관이 아니고 대통령 당선자이십니다 부디 이 제도를 철회해주십시오 |
- 경제2
- [2013-02-12]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제안하신 내용은 "경제2분과"에서 면밀히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 경제2
- [2013-02-16]
여성기업제품 구매비율(용역물품 5%, 공사 3%) 의무화는 전체 사업체 대비 여성기업 비율을 고려하였을 경우 최소한의 수준임, 그러나 공공기관의 여성기업제품 구매실적이 저조하여 의무화를 추진할 계획 - 여성기업 사업체는 ‘10년말 기준 120만개로 전체 313만개 사업체 중 38.5%를 차지하고 있으나, - ’11년도 공공기관의 여성기업제품 구매실적은 2.6조원으로 전체 중소기업제품 총 구매액 99.8조원의 2.6%에 불과하여 남성여성기업간 격차 해소를 위해 최소비율의 의무화는 필요 또한, 여성기업 제품의 공공구매의 경우 무조건적 구매가 아닌 일반기업(남성기업)과 비교견적, 평가 등을 통한 경쟁방식으로 제품의 질, 가격, 서비스 문제는 발생하지 않음 행복제안센터에 좋은 의견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제안해주신 사항은 정책을 마련하는데 소중한 자료로 활용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정부 정책에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국정을 운영하면서 국민여러분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