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쓴소리 고문단 상설 운용 제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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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나는 정말 애국자가 된 느낌이다. 두 아들 모두 입소할 때 "요령 피우지 말고 FM대로 해라"고 엄명을 내려 군에 보냈고, 애비의 엄명에 부응하여 각자 최전방과 특수 부대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군을 필했다. 둘 모두 상장이 여러 개 된다. 이 황금같은 시간을 쪼개 제언을 하는 것은 그만큼 박근혜 당선인과 우리의 조국이 잘되길 바라는 마음일 게다. 이번에는 쓴고리 고문단에 대해서 간략하게 한마디 하고자 한다. 그 누구도 완벽한 사람이란 없다. 나도 참 완벽하다고 생각하며 살고 있는 사람이지만 애들 얘기를 들어보면 그렇지도 않다. 즉, 나름대로 내 행동을 수정할 점이 꽤 되더라는 얘기이다. 그런 차원에서 볼 때 쓴소리할 수 있는 누군가가 옆에 있어야 한다. 임명직은 바른 말을 하기 어렵다. 자신을 임명한 사람에게 감히 거슬리는 말을 할 수 있겠는가. 임명직에는 어울리지 않지만 있는 그대로 눈치보지 않고 쓴소리할 수 있는 분들이 필요하다. 가칭 "쓴소리 고문단"에 상주시키면서 박근혜 대통령에게 '사랑의 매질'을 해 댈 수 있는 분들을 몇 분 소개해 본다. * 김종인 - 임명직에 들어가면 5년 내내 불협화음을 낼 것이다. 그러나 경제와 관련하여 쓴소리 고문으로는 적합하다. * 조순형 - 미스터 쓴소리. 이 양반에게 매를 맞으면 많이 아프겠지만 새 살이 돋아나 더 튼튼한 다리를 갖추는 효험이 있을 것이다. * 박찬종/강지원 - 유토피아적인 말을 많이 하는 분들이다. 그러나 새겨 들을 내용도 꽤 있다. 언급한 분들은 예로 든 것에 불과하며 사견일 뿐이다. 오해 없으시기를~ |
- 국민행복제안센터
- [2013-02-22]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새로 출범하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운영 기반을 마련하고 대선 공약이 성실히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보내주신 제안은 향후 관련 정책 수립시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중한 제안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항상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