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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든지 보십시오. 당당히 말하겠습니다. 여성부 폐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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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정부가 마지막까지 무능함을 보여주고 차기 정권인 박근혜 당선인의 인사 과정들 역시 순탄치 않은 가운데 국민들이 정치권을 바라보는 시선은 매우 싸늘하기만 합니다. 국민들을 위한다는 말이 매우 허울좋은 말일뿐 실상은 그렇지 않다는 것을 국민들 역시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명심하셔야 할게 아마 이번 정권에서 국민들을 위해 뭔가 한다는 이미지나 실적이 나오지 않는다면 다음 정권때는 어떤일이 벌어질지 아무도 모릅니다. 특히 더욱더 칼을 갈고 철저히 준비해서 나올 안철수 교수님을 비롯하여 아직 두각을 드러내지는 않았지만 새로운 인물들이 제2,제3의 안철수가 되어 이번 정권을 심판한다고 나올 수도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처음 스타트가 무엇보다 중요한데 개인적인 생각으로 국민들의 지지나 공감을 얻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국민들의 소리를 들어보십시오. 밑에 글을 한번 보십시오. 지금 국민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너무나도 뚜렷하지요. 여론이 서로 갈라져서 판단하기 힘든 문제는 사실 다양한 전문가와 여론, 토론등을 통해 해결책이 나오게 되어있습니다. 국민들이 반반씩 갈라져 서로의 목소리를 내는 문제라면 아마 정부에서도 단기간에 뭔가 해결책을 내놓기 힘들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여론이 한쪽으로 쏠리고 누가 봐도 자명한 결론이 나와있는 문제는 어찌보면 차기 정부에게 주어진 보너스와도 같은 것입니다. ‘현재 대부분의 국민들이 이런 것을 원하는 구나.’ ‘그렇다면 별 문제가 되지 않는 한은 해드린다면 추후 국정운영이나 국민들의 지지문제에서도 수월하겠구나.’ 여성부폐지. 아마 이런 생각을 지니실수도 있습니다. 여성들의 권리신장은 아직 부족하고 더 해나가야 한다. 정말로 그렇다고 판단하셨다면 매우 실망스러운 판단능력이라고밖에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만약! 만약에 여성부가 진정으로 여성들의 권리신장을 위해 열심히 해왔다면! 이토록 국민들이 외면하고 심하게 반발하겠습니까?! 수많은 정부의 부처들을 놔두고 왜! 이토록 여성부만 폐지를 못해서 온국민이 안달일까요? 왜 이것저것 의견을 받는다는 곳에서 유독! 여성부폐지에 다들 목소리를 높이는 것일까요? 너무나 명쾌하지 않습니까? 현재 여성부의 행보가 얼마나 많은 남성들을 모욕하고 불만감을 조성하며 심지어 같은 여성들조차도 외면하고 비아냥거리게 만든지 알고 계십니까? 여성의 인권신장? 여성부 때문에 여성들이 어떤 비아냥, 어떤 별명으로 조롱 받고 있는지 아십니까? 조금이라도 목소리를 듣는다면,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다면 너무나 명확히 알 수 있을 것입니다. 혹시라도 그럴리는 없겠지만 여성부와의 긴밀한 연계성(?) 때문에 여성부를 감싸기식으로 몰아간다면 아마 초기 인사문제와 국민들의 여론에 대한 무지 및 무시로 인해 아마 더 큰 골을 만들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국정운영에서도 국민들의 공감을 전혀 얻지 못한 채 험난한 행보를 연이어 걷게 될 가능성도 많을 것입니다. 소탐대실이라 했습니다. ‘조그만 부분’을 얻으려다가 ‘큰 것’을 잃는 우를 범하시지 마시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조금이라도 듣는 척! 이라도 한번 해보시길 바랍니다. |
- 국민행복제안센터
- [2013-02-15]
안녕하십니까.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행복제안센터입니다. 귀하의 제안은 소관 분과에서 검토 중입니다. 검토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한 반복 제안이므로 종결 처리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