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질서사회안전분과 현장방문[보도자료]
- 글번호 :
- 983
- 작성자 :
- 인수위원회
- 날짜 :
- 2013-02-05
- 조회 :
- 343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법질서사회안전분과는 2013. 2. 5(화) 10:30, 경기도 용인 자원순환센터를 방문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ㅇ 자원순환센터
<이해진 간사>
안녕하십니까. 저는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법질서사회안전분과 인수위원회 간사를 맡은 이해진입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자리를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신 환경부 정영만 실장, 환경부 정덕기 과장,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 김기종 부회장, 나래RC 윤성필 이사, 한국플라스틱자원순환협회 윤상헌 팀장,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 이진기 실장님을 비롯해 용인자원순환센터의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인수위는 조용하고 낮은 인수위를 모토로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기 위해서 노력해왔습니다. 오늘 이곳에서는 자원순환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서 자원순환사회를 실현하는데 활용하고자 합니다. 자원과 에너지의 불필요한 소비가 심각한 우리나라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차기정부는 자원에너지의 낭비를 줄여 자원순환사회를 실현하는 것을 제시하였습니다. 먼저 재활용이 가능한 폐기물을 남김없이 모아서 최대한 재활용하여 자원화해야 할 것입니다. 재활용의 끝나지 않은 폐기물의 매립을 금지하고 소각 또는 매립 시 부담금을 부여하여 재활용비용보다 매립비용을 더 크게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원순환 사회전환촉진법 재정이 필요하며, 일련의 제도들이 안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겠습니다. 촉진법을 통해서 폐기물 발생 억제부터 에너지 회수까지의 자원순환의 기본이념이 정립되어 자원순회사회가 빠르게 실현되기를 기대합니다. 하지만 제도의 도입에 있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청취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자원순환의 일선 장소인 뜻깊은 자리인 만큼 참석자께서 기탄없이 의견을 교환해주시길 바랍니다. 저희 인수위원들께서도 배우는 자세로 여러분의 의견을 경청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따뜻하게 맞아주신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하며, 오늘 이 만남이 자원순환사회실현의 큰 전환점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간담회가 끝난 후 E-waste 정책관, 홍보관을 둘러본 후, 직접 자원순환 과정을 거치고 있는 현장으로 갔습니다. 리사이클링센터 현장에 도착하여 야적장을 돌아 본 후, 현장으로 들어가 냉장고가 리사이클링이 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였습니다. 리사이클링이 된 후 자원으로 바뀌어 나오는 현장을 직접 확인하였습니다.
이 자리에는 인수위원회 법질서사회안전분과 이혜진 간사, 이순종 인수위원 등이 참석했고,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 김기종 부회장, 환경부 기획조정실 정연만 실장, 환경부 자원재활용과 정덕기 과장 등이 참석하였습니다.
2013. 2. 5.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미디어지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