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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당선인 대변인 일정관련 브리핑 [보도자료]

글번호 :
982
작성자 :
인수위원회
날짜 :
2013-02-04
조회 :
270

 

 금일 조윤선 당선인 대변인은 구리아 OECD 사무총장 접견, 윌리엄 페리 전 국방장관 접견, 한미정책협의단 출국 전 인사 결과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o 구리아 OECD 사무총장 접견 관련

 

  오후 2시부터 약 30분에 걸쳐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과의 접견이 있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구리아 사무총장에게 “새정부에서는 무너진 중산층을 두껍게 만들고, 그리고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는 사회안전망을 확충해 국민들의 자활과 사회참여를 돕고, 또 중산층이라 하더라도 맞춤형 복지를 지원해서 사회적 격차, 계층 간 격차를 해소해 국민대통합으로 나가는 것이 중요한 목표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OECD 보고서에 대해 사무총장이 말씀하신 내용을 들어보니 우리 새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내용과 상당히 비슷하다. 상당히 많이 일치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OECD가 권고한 내용과 새정부가 가려는 방향이 맞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씀했습니다.

 

  구리아 사무총장은 “OECD 보고서에서 사회통합, 소득분배, 노동시장의 이중성, 그리고 영유아 보육, 아동, 여성 문제 등을 다루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 OECD보고서에서 다루고 있는 사안들은 당선인이 내건 10대 공약과도 일치한다고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나아가 “OECD가 한국과 협력할 뿐만 아니라 한국을 위해 일하는 측면도 있으니 멀리 있는 국제기구라 생각하지 말고 잘 활용 해 달라”는 말씀도 덧붙였습니다. 당선인은 “OECD가 내놓은 보고서를 늘 관심 있게 읽어보고 있는데 지금 여러 나라가 당면한 문제를 사실은 한나라가 혼자 해결할 수 없는 그런 시대가 된 만큼 어려운 문제를 풀어나가는데 OECD와 협력하겠다.”고 말씀했습니다.

 

  구리아 사무총장은 “한국은 녹색성장을 비롯해 국제사회에서 활발하게 일 해왔고, 앞으로도 OECD와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많다.”고 말하면서 “한국에 대한 기대가 무척 높다.”는 말씀을 했습니다. 당선인은 “한국은 세계로부터 도움을 많이 받아왔고, 이제 원조수혜국에서 원조공여국이 되어 그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을 약속했습니다. ODA에 있어서도 “단순한 원조를 넘어 농촌개발, 새마을운동 등 정신적으로 힘이 되어줄 수 있는 경험을 세계와 공유하고 전수해 나가겠다.”고 했습니다. 또한 국제사회와 약속한 대로 ODA 규모를 확대해 나갈 것이고, 그 점에 대해서도 OECD와 협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오늘 OECD 사무총장과의 면담자리에는 허경욱 주OECD대표부 대사, 현오석 KDI 원장, 드 멜로 사무총장비서실 부실장, 그리고 저희 측에서는 유일호 비서실장, 윤병세 인수위원, 그리고 대변인인 제가 배석했습니다.

 

o 페리 전 미국 국방부장관 일행 접견 관련

 

   2시 50분부터 약 30분간 박근혜 당선인과 윌리엄 페리 전 미국 국방부장관 일행 접견이 있었습니다. 박근혜 당선인은 “페리 전 장관이 ‘핵무기 없는 세상’이라는 비전을 제시해주셨는데 비전이 실현되려면 비핵화 된 한반도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평소부터 생각해 왔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당선인은 이어서 이렇게 말씀을 이어갔습니다. “지금 한반도의 비핵화 문제는 단순히 한반도의 문제, 동북아의 문제를 넘어 ‘핵 없는 세상’을 만드는 단초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가 이 문제는 어떻게든 해결하겠다는 단호한 의지를 가지고 지혜롭게 풀어나가서 결국 ‘핵 없는 세상’으로 가는 시발점을 만들었으면 한다는 입장입니다. 하나의 성공사례가 생기면 다른 사례에도 적용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한미 간, 그리고 6자회담 참가국이 전 세계와 힘을 합해 실마리를 풀어간다면 지구촌의 평화와 비핵화에 큰 계기가 될 것입니다.”라고 말씀을 이어갔습니다. 또한 “세계가 힘을 합해야만 경제발전도 하고, 번영도 이루며 살아갈 수 있는 지구촌 시대가 되었는데 세계에 등을 돌리고 생존하고자 하는 것은 미래가 없는 것이다.”라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이런 “일관되고 확실한 메시지를 전 세계가 북한에게 분명하게 전해 주어야 된다.”는 그런 생각도 아울러 전했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 페리 전 미국 국방부장관은 한미동맹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과의 긴밀한 공조도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고, 이에 박근혜 당선인은 공감을 표했습니다.

 

 오늘 접견에는 마이클 아마코스트 전 국무차관, 지그프리드 헥커 스탠포드 교수, 신기욱 교수를 비롯한 대표단과 유일호 비서실장, 윤병세 위원, 그리고 대변인인 제가 배석했습니다.

 

o 한미 정책협의단 대표단 접견 관련

 

  박근혜 당선인은 경제민주화 정책과 관련해 시장을 더 투명하게 만들고 정당한 보상을 만들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그리고 소비자 모두가  조화롭게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여건을 만들자는 것이 정책의 핵심이라는 점을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정책을 설명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했습니다. 또 “새정부의 창조경제는 과학기술과 IT기술이 산업전반에 접목되고 융합하도록 해서 기존 산업의 부가가치를 올려 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데, 그 여건을 정부가 만들겠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하면서 “경제민주화를 통해 시장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만들어지고 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도 노력하면 발전하고 보상을 받을 수 있다는 희망을 가져야 창조적으로 노력하고, 창조적으로 이해하려는 노력도 할 수 있다”는 말을 덧붙이셨습니다. 경제민주화와 성장은 칼로 자를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함께 추구해 나가야 하는 것이라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또 “새정부의 복지는 사회복지 서비스 훈련과 교육에 노력해 혼자 힘으로는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없는 사회적 약자나 국민들에게 맞춤형으로 도움을 주고자 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한 후 “개인의 불행이라고 해서 국가가 방치해서는 안 되고 위기를 맞은 중산층에게도 정부가 맞춤형으로 어려울 때 도와주어 국민 모두가 희망을 갖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새정부 복지정책의 근간이다.”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당선인은 “국민의 70%가 중산층이라고 생각하는 사회가 안정된 사회가 아니겠느냐”라고 하면서 “중산층 70%의 달성과 경제민주화를 통한 중소기업 활성화를 통해 우리사회가 활력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 경제정책의 근간임을 잘 설명해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한 “미국은 아직 새정부의 경제정책과 외교안보정책에 관해 자세하게 설명을 들을 기회가 없었던 만큼 이번에 미국을 방문하는 대표단이 이런 우리의 정책을 정확하게 전달해주는 역할을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또한 새정부의 신뢰 프로세스가 유화정책이 아닌가 하는 좌중의 지적에 대해 박근혜 당선인은 “신뢰 프로세스란 도발에 대해서는 국제사회와 함께 단호하게 대처하지만, 인도적 지원과 대화의 장은 열어놓는다는 것”임을 재차 강조했습니다. 특히 당선인은 북한의 핵실험에 대해서는 “국제사회가 힘을 합쳐 최대한 방지해야하고, 그래도 도발해서 잘못된 행위를 한다면 국제사회가 한 목소리로 단호하게 함께 대처해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입장도 거듭 강조했습니다. 당선인은 예전 미국의 캠벨 미 차관보가 방문했었을 당시 한미 원자력 협정의 협상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었다는 그런 배경을 대표단에게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정책협의를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대표단의 간략한 일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2월 6일 출국해 당일 워싱턴에 도착합니다. 그날 오후 대표단은 한국전 참전 기념비에 헌화하고, 작년에 구입한 구한말 공사관을 방문합니다. 다음날인 2월 7일 오전에는 밥 코커 상원 외교위원회 간사와 면담이 잡혀있습니다. 그 후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의 면담, 또 미국상공회의소 회장단과의 오찬 간담회가 있습니다. 오후에는 메넨데즈 상원 외교위원장과의 면담이 있고, 저녁에는 동포대표단들과의 만찬간담회가 있습니다. 사흘째인 2월 8일 금요일 오전에는 카터 국방부 부장관과의 면담이 잡혀있습니다. 그날 오전과 오후에는 국무부와 백악관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도 추진 중입니다. 자세한 시간이 확정되지 않아 여러분들께 자세히 알려드리진 못하고 있습니다. 대표단은 2월 9일 워싱턴을 출발해 2월 10일 서울에 도착하는 일정으로 상당히 타이트하게 방문일정을 소화할 계획입니다.

 

2013.   2.   4.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미디어지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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