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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특별위원회, ‘3644 꿈틀 열린 간담회’ 주요내용[보도자료]

글번호 :
861
작성자 :
인수위원회
날짜 :
2013-01-27
조회 :
392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회는 2013. 1. 27(일) 14:00 국회 세미나실에서 ‘3644 꿈틀 열린 간담회’를 개최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종식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회 위원>

 

ㅇ 안녕하십니까.제18대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회가 마련한 첫 번째 소통의 자리입니다. 꿈틀 열린 간담회에 참석하여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반갑습니다. 오늘 사회를 맡은 청년특위위원 이종식입니다.


  
  제가 어제 이 행사를 준비하러 왔다가 자동차가 멈춰 섰습니다. 그 변속기를 조절하는 미션오일이 터진거에요. 너무 추워서 이럴 정도로 욕할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런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청년이 모두 함께 행복해지는 나라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서 이 자리에 함께 해주신 여러분께 감사합니다. 좀 딱딱한 분위기를 없애기 위해서 옆에 있는 분들과 인사를 나눌 텐데요 좀 닭살스럽긴 하지만 “당신멋져”로 하겠습니다. “당신멋져”는 어떤 것에 준말인지 아시죠? 술자리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실 텐데 올해는 당당하고 신나고 멋지게 져주자입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귀한 말씀들 하시려면 서로 양보하고 져주지 않으면 누락되는 부분이 있을 거예요 그래서 서로 당당하고 신나고 멋지게 져주자는 의미로 옆에 분한테 얼굴보고 그런 이야기 안 나오더라도 “오늘 당신 참 멋지십니다.” 우리 옆에 좌우 분들과 인사를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오늘의 주인공을 먼저 소개시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의 주인공은 간담회에 참석해주신 2030청년회대 여러분입니다. 우선 멀리에서 와주신 경남과 전남 그리고 제주지역에서 오신 분들 일어나 주시겠어요? 박수로 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는 경북과 전북 충남지역에서 오신 우리 청년 분들입니다. 자리에서 일어서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환영합니다. 나머지 경기 인천 충북 강원지역에서 오신 우리 청년분들 일어나주시기 바랍니다. 여기에 모이신 분들은 전 현직 총학생회장님들 NGO 우리 학생 단체 분들과 이삼십 대 직장인들 취업준비생들 그리고 저희에게 참석을 요청하신 분들 다 가감 없이 모두 참석하게 되셨고요 모두 150분 정도가 처음에는 저희가 백여 명 정도로 정했었는데 향후에 저희 쪽에 연락을 주셔서 참석하겠다고 하신 분들까지 모두다 저희가 귀하게 모시게 된 것입니다. 여기 명패가 있는 분들은 발표자로 미리 발표를 준비하신 분들이고요 나머지 분들은 명패대신 명찰을 준비해 드렸으니까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 그리고 또 귀하게 청년에 목소리를 듣기 위해서 각 부처에서 고용노동부와 문화체험관광부 그리고 일자리 관련된 코트라 등등 관계자 분들이 여러분들에 이야기를 듣고 실제로 행정에 접목시키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박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번엔 오늘의 도우미이자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꼼꼼히 듣기 위해 참석해주신 청년특위위원분들을 소개시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청년특위위원분들 다들 일어나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청년특위위원들은 키티입니다. 귀는 큰데 입이 없는 여러분에 이야기를 한마디라도 더 많이 듣기 위하여 이 자리를 마련한 것이니까요 가감 없이 좋은 말씀 많이 부탁드립니다

 

<김상민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회 위원장>

 

ㅇ 여러분 반갑습니다. 청년특별위원장 김상민입니다. 정말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제가 정치한지 약 1년 가까이 되어가고 있는데요. 이전까지 여러분처럼 현장에서 NGO 활동가로서 학창시절에는 대학교 총학생회장으로서 활동하면서 여러 가지 갈급함도 있었고, 열망도 있었고, 조금만 우리가 열심히 마음을 합치고 뜻을 합친다면 이루어질 수 있는 일들이 너무나 많은데 그 일들이 잘 진행되지 않은 것에 대한 안타까움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제가 이 자리는 우리가 서로 마음을 모아가고, 그리고 또 그동안 있었던 각 분야의 생각들이 모이는 자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소통이라는 것은 그저 이야기를 잘 듣는 기술이 아니라 그 사람의 마음과 생각을 듣고, 그 결과를 내기 위한 진정성 있는 과정, 그리고 그것을 결과로서 나누는 자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멋진 소통의 방법, 재미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 이전에 다시 한 번 우리가 갖고 있는, 특히 이곳에 오신 분들은 나름 지역과 계신 곳에서 열심히 활동하셨던 분들이라 그 열망과 현장에 대한 생각, 마음, 시선, 시각들이 있을 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들이 잘 모아져서 우리 인수위에 전달되고, 또 대통령 당선인에게 전달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의정활동 동안에 ‘빨간파티’라는 간담회를 가졌는데요. 그때 슬로건이 “먼저 친구가 되겠습니다”이다. 여기 계신 분들과 먼저 좋은 친구가 됐으면 좋겠고, 좋은 선후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비좁은 자리에서 이렇게 좁게 앉아있지만, 이 좁은 공간은 서로의 마음이 더 가깝게 느껴질 수 있는 자리가 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함께 친해지고 또 좋은 선후배가 될 수 있는 그런 상견례의 자리, 그리고 또 처음의 시작이 만남이 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오늘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에 많은 이야기들은 나누질 못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몇몇 분의 발제 이후에 조별로 나눠져서 특위 위원분들과 그리고 또 여러분 주변에 있는 분들과 여러 가지 많은 대화가 있게 될 것입니다. 그 이야기들은 전부 상세하게, 꼼꼼하게 잘 모아서 인수위와 당선인께 잘 전달될 예정입니다. 오늘 저희는 그다지 많은 말을 하거나 정책을 전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떻게 여러분들과 소통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또 어떠한 눈높이와 또 어떤 마음들을 저희가 받아야 하는 지를 듣고 모으는 자리입니다. 여러분들께서 하고 싶었던 이야기들, 또 전달하고자 했던 그 마음들을 모두 저희에게 전달해주시길 부탁드리고, 저희 청년특별위원회분들은 여러분의 파이프라인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요 왜 ‘3644꿈틀’ 인지 잘 모르겠다는 분들도 있으신데요. 3644는 박근혜 당선인의 공약집에 36~44페이지에 있는 것 까지가 청년공약입니다. 그래서 36~44페이지에 담겨있는 그 공약들을 잘 만들어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고, 여러분들의 마음과 생각이 꿈틀 되어 그것이 이루어져 가는 모습들을 만들겠다는 저희 청년특별위원회의 별칭입니다. 그런 꿈틀로서 앞으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먼 곳에서 오신 여러분들, 그리고 또 바쁘신 와중에 와주신 언론인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또 행정부처에서 많은 청년들의 이야기를 경청해주시기 위해 와주신 내빈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박칼린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청년특별위원회 위원>

 

ㅇ 저는 공부하는 마음으로 나와 있습니다. 많이 들어야 되고 저희가 그냥 듣고 흘리지 않게끔 오늘 발제 하시는 내용을 저희가 이해하면서 듣는 자세로 여기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2030세대에 대한 수많은 이야기들과 주제들, 저희가 많은 토의를 하고 서로 토론도 하고 서로 싸워가면서 이야기도 해야 하고 할 일이 많습니다. 2030세대란 저희가 오늘 많은 내용들을 한꺼번에 담아낼 수가 없기 때문에 저희가 2030을 가장 크게 아우르고 있는 문제들, ‘일자리와 소통’이기 때문에 그것을 오늘 주제로 잡았습니다.

 

  발제하시는 분들의 내용을 잘 들으시고, 개별 토의를 할 때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시고, 하시는 이야기를 저희가 잘 알아들을 수 있게끔 말씀해주시면 소통의 시작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 많이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저희 위원 일곱 명과 위원장님 한 분과 또 함께 일하고 있는 수많은 분들이 정말 듣고 싶어서 나와 있습니다. 많은 좋은 이야기들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3.   1.   27.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미디어지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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