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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 주재 출입기자 초청 환담회[보도자료]

글번호 :
739
작성자 :
인수위원회
날짜 :
2013-01-18
조회 :
599

 

  김용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 주재 출입기자 초청 환담회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용준 인수위원장>

 

  안녕하십니까. 날씨가 더 추워졌습니다. 건강에 각별히 더 신경을 쓰면서 취재활동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진작 자리를 함께하려 했습니다. 근데 인수위 업무보고가 워낙 바쁘게 진행되다 보니 미뤄지다가 업무보고가 끝난 다음날인 오늘 자리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낮은 자세로 겸손한 인수위가 되도록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인수위는 새 정부의 정책을 결정하는 기관이 아니라 새 정부 정책 기조를 설정하기 위한 준비를 하는 등 당선인이 행정부 수반으로 원활하게 인수하도록 해야한다는 것을 명심하고 임무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인수위가 새 정부의 정책을 결정하거나 결정되지도 않은 사항이 잘못 알려짐으로서 생기는 혼란을 막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론인들께서도 조금 불편하겠지만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는 인수위에서 결정되는 사안은 최대한 빨리 공개해서 국민과의 소통이 이뤄지도록 해서 국민의 알권리를 충족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영 부위원장>
 

  안녕하세요 진영입니다. 제가 정치를 쳐다보게 된 것이 정확하게 17년 전입니다. 이회창 전 총재님께서 정당에 가입하겠다 이렇게 결정을 하시고 저한테 아무도 모르게 기자회견을 준비하라고 하신 것이 17년 전 1월 17, 18일 정도 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때 처음으로 생각지도 않던 정치를 쳐다보면서 17년 지난 오늘까지 기자님 뵈면서 이렇게 죄송하게 생각한 적이 없었습니다. 항상 기자님들이 식사하자고 하시면 나 같은 사람에게도 식사를 하자는구나 이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제가 했는데 요새는 참 뵈면 죄송하고 전화 한번 받기도 어렵고 그래서 뵐 때마다 참 마음속으로 죄송하다 이렇게 항상 느끼고 있습니다. 김용준 위원장님께서 설명하셨듯이 당선인께서 조용한 인수인계를 하고 인수위에서는 어떠한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는 당선인의 취지를 저희가 백분 이해하고 거기에 맞게 인수위를 해야되기 때문에 그런 점에 대해서 이해주십사 양해를 구합니다. 인수가 끝나면 찾아뵙고 같이 시간을 보내도록 하겠습니다.

 


<임종훈 행정실장>
 

  오늘 제가 하는 것이 환담회입니다. 제가 환담회의 뜻을 네이버에 찾아봤습니다. 여러분 다 아시겠지만 ‘정답고 즐겁게 이야기 함’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주제를 충분히 살려서 환담회를 해주시길 바랍니다.

 

 

 

2013.   1.   18.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 대변인미디어지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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