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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 현안관련 브리핑[보도자료]

글번호 :
726
작성자 :
인수위원회
날짜 :
2013-01-17
조회 :
977

 

  박선규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은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 간략하게 두 가지 내용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어제 보도된 바와 같이 캠벨 미 국무부 차관보가 오바마 대통령과 힐러리 국무장관의 축하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내용을 소개 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먼저 오바마 대통령 축하 메시지입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한미관계를 더욱 강화하고 확대하기 위해 박근혜 당선인과 함께 일하게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올해는 양국동맹 60주년이 되는 해로 양국이 공유하고 있는 가치는 인권개선과 빈곤 완화, 환경보호 및 핵확산방지 등 전 지구적 이슈에 대한 양국 간 협력확대의 기반이 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양국 경제관계 역시 지속 발전할 것이며 지금 북한으로부터 중대한 도전들에 함께 직면하고 있지만, 한미양국의 긴밀한 공조는 북한문제 및 다른 주요현안들에 대한 효율적 대응에 있어 핵심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 했습니다. 또한 오바마 대통령은 “동맹의 현대화를 포함해 양국의 공동보조가 21세기 도전과제들에 잘 대응하도록 해 줄 것”이라면서 “당선인님을 직접 만나 뵙게 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상이 오바마 대통령의 축하 메시지를 요약한 것입니다.

 

  클린턴 미 국무장관은 “역사적인 선거를 통해 대한민국의 첫 여성대통령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이는 참으로 감격스러운 일로 미국과 아시아 국가들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한국은 미국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이자 우방국 가운데 하나로 한국의 새로운 정부와 양자, 지역 및 글로벌 차원의 주요 이슈들에 대해 긴밀하고 건설적이면서 심도 있는 협력이 지속되길 바라며 글로벌 무대에서 당선인께서 보여 줄 리더십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또 한 가지 기자 여러분들께 당부 겸 중요한 사안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최근 민감한 외교문제와 관련해 사실이 아닌 이야기가 마치 당선인의 생각인 것처럼 보도 되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습니다. 대부분 추측을 기반으로 하거나 불분명한 관계자들을 인용하고 있는데 이런 현상에 대해 심각한 우려와 함께 분명한 유감의 뜻을 밝힙니다. 왜냐하면 그런 보도는 여론을 호도할 뿐만 아니라 심각한 외교적 결례가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당부 드립니다. 민감한 외교적 문제에 대해서는 기사를 쓰시기 전에 먼저 분명하게 사실관계를 확인해주실 것을 간곡하게 당부 드립니다.

 

 

 

2013.   1.   17.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미디어지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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