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은 현안관련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안녕하십니까. 인수위원회 대변인 윤창중입니다.

ㅇ 업무보고 관련

-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오늘도 행정부에 대한 업무 보고에 들어갔습니다. 구체적으로 법질서․사회․안전분과에서 행정안전부에 대한 업무보고를 9시에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고용복지분과, 여성문화분과도 참석했습니다. 교육과학위에서는 역시 9시부터 교육과학기술부에 대한 업무보고에 착수했습니다. 경제2분과, 고용복지분과, 여성문화분과가 참석했습니다. 경제1분과에서는 2시부터 공정거래위원회에 대한 업무보고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참고로 경제2분과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여성문화분과에서는 2시부터 여성가족부에 대한 업무보고에 들어갑니다. 참고로 교육과학분과, 고용복지분과도 참석합니다. 외교국방통일분과에서는 4시부터 병무청에 대한 업무보고에 들어갑니다. 경제2분과에서도 4시부터 특허청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을 것입니다. 참고로 교육과학분과도 참석합니다. 경제1분과에서는 5시부터 금융위원회에 대한 업무보고에 들어갑니다. 경제2분과 참석합니다. 법질서사회안전분과에서는 5시부터 법제처에 대한 업무보고에 들어갑니다. 이미 말씀드린 대로 분과별 업무보고로 행정부처의 중복보고 등으로 인한 여러가지 문제점을 저희들이 걱정해서 1개 부처에 대해서 이처럼 2-3개의 분과가 동시에 참석해서 효율적인 업무보고를 하기로 했습니다.

ㅇ 인수위원회 출입 기자 현황 관련

- 인수위 출입기자현황에 대해 여러분의 관심이 많기 때문에 정확한 내용을 공개하겠습니다. 현재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과 원격 브리핑실 3곳을 출입하는 기자 숫자는 언론사 194개, 986명입니다. 5년 전은 736명으로 250명이 늘어났습니다. 공동기자회견장은 여러분이 앉아 있는 이 회견장을 172석이고, 원격 브리핑실은 모두 222석으로 총 394석입니다. 언론사별로는 중앙지 26개사 307명, 방송사 19사 161명입니다. 방송사는 5년 전 8개사에서 11개 사가 늘어났습니다. 지방신문 34개사 50명, TV카메라기자 24개사 111명, 사진기자 44개사 92명, 인터넷 매체 79개사 144명입니다. 인터넷 매체는 5년 전에는 27개사에서 현재 79개사로 52개사가 늘어났습니다. 외신출입기자 숫자는 전 세계 28개사 121명입니다.

ㅇ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트위터 개설

-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는 인수위원회와 관련한 정보를 국민들의 알권리와 소통을 위해 신속 정확하게 전달하고, 신속 전달해서 받은 국민의 민심을 새정부의 로드맵을 만드는데 반영하기 위해서 그 일환으로 오늘 공식 트위터를 오픈했습니다. 공식 트위터 주소는 http://twitter.com/kor_2013 이다. 제가 발표한 뒤 곧바로 개통될 것입니다. 공식 트위터에는 국민들과 소통을 위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소개와 활동상황, 각종 소식 등, 인수위 전반 내용을 담았습니다. 소중한 국민의 의견을 함께 공유하고 수렴할 수 있는 소통의 인수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활발히 SNS활동을 할 예정입니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ㅇ 국민행복제안센터 운영 관련

-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지난 10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국민행복 제안 센터는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도록 방문, 오프라인입니다. 홈페이지, 온라인, 우편과 팩스 등 모든 경로를 통해 제안을 접수하고 있습니다. 오늘 15일 오전 10시 현재, 방문 제안 100여건, 홈페이지 제안 1,500여건, 우편·팩스 제안 1,100여건 등 총 2,700여건의 제안이 접수되었습니다. 제안 내용은 대부분이 국민이 생활속에서 느낀 생생한 내용들로서, 얼마 전 암질환으로 남편을 잃은 부인은 의료체계 전반에 대한 국가의 관리감독 강화를 제안했습니다. 또한 예로 3명의 자녀를 키우는 가장은 저출산 고령화 문제의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다자녀 가구에 대한 공공전세 임대주택 우선 공급을 제안하셨습니다. 어떤 주유소 사업자는 가짜 석유 유통근절 방안으로 유류세 인하를 제안하기도 했습니다. 새정부에 대한 제안을 제출하는 방법은 인수위 홈페이지 국민행복제안센터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습니다. 오늘부터는 전화 1666-0225번을 통해서 제안을 받고 있습니다. 상주인력은 6명이고, 상담원 숫자는 전화량이 늘어날 경우 증원하도록 하겠습니다.

2013.   1.   15.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 대변인미디어지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