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은 인수위원회 간사단 회의 결과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정무업무보고는 오늘 11일 금요일부터 17일 목요일까지 일주일간 주말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보고방식은 경제분야 분과위원회와 비경제분야 분과위원회로 나눠서 이뤄진다. 하루에 두 개 부처 내지 네 개 부처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겠다. 회의주재는 해당 분과위 간사가 하고 참석대상은 인수위원, 전문위원, 실무위원, 업무보고자는 해당부처 기조실장이 보고를 하고, 각 부처별 주요 국·과장의 참석범위는 최소인원으로 하겠다. 1월 11일 첫날 업무보고는 국방부·중소기업청으로 결정됐다. 각 부처별 업무보고 방향은 첫 번째 부처 일반현황, 두 번째 추진 중인 정책에 대한 평가, 세 번째 주요 당면현황·정책 그러니까 인수인계정책이 되겠다. 네 번째는 대통령당선인 공약이행 부처별 세부계획, 다섯 번째는 예산절감 추진계획, 여섯 번째는 산하 공공기관 합리화 계획, 일곱번째,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개선 등의 내용이 포함되겠다. 이렇게 보고내용을 적시한 이유는 각 부처별로 효율적인 보고준비를 위해서다. 그래서 구체적으로 이 같은 내용을 오늘 오후에 각 부처의 전달하기로 했다. 한 가지 더 붙일 것은 정부파견 53명중 전문위원 28명이고 이 중에는 국가정보원 직원이 한명 포함되어 있고, 실무위원 25명 이 중에도 국가정보원 직원 한명이 포함되어 있다. 

2013.  1.  8.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  대변인미디어지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