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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전체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보도자료]

글번호 :
542
작성자 :
인수위원회
날짜 :
2013-01-12
조회 :
243

  윤창중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은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 비공개 부분 브리핑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ㅇ 대통령직인수위원들께서는 현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서 워크숍을 진행 중이고, 저는 중간에 나와서 말씀을 드린다.

 

-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 결정사항에 대한 발표가 있겠다.

 

  첫 번째, 규모는 작지만 생산적 인수위원회 활동에 초점을 맞춘다. 이와 관련해 김용준 대통령직인수위원장께서는 정부의 조직, 기능 및 예산 현황 파악, 새정부의 정책기조를 설정하기 위한 준비 등을 관계 법령에 따라 조용하고 성실하게 수행해 대통령직 인수가 원활하게 이뤄짐으로써 국정운영의 계속성과 안정성이 도모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두 번째,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활동상황을 인수위 취재진에게 투명하고도 공정하게 공개함으로써 국민과의 소통을 위해 모든 노력을 경주하기로 했다. 발표의 혼선으로 의한 혼란을 막기 위해 대외공보 활동 창구를 대변인으로 일원화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김용준 대통령직인수위원장께서는 “관계법령에 따르면, 위원회 활동 등의 대외 공표 및 홍보 등에 관한 업무는 대변인이 담당하게 되어있으므로 위원과 전문위원, 사무직원 등 위원회의 구성원들은 모두 이 점에 특히 유의하여 위원회 업무에 혼란이 일어나는 일이 없도록 협조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하셨다.

 

  세 번째, 직권남용 및 비밀누설에 대한 경각심 문제가 거론되었다. 이와 관련해 김용준 위원장께서는 위원회의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을 포함한 위원 및 직원 등은 맡은 바 업무에 전념하되 직권을 남용하지 아니해야 할 것이며, 재직기간 중에는 물론 퇴직한 후에도 그 직무와 관련해 알게 된 비밀을 대통령직 인수업무 외에 다른 목적으로 이용하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셨다. 김 위원장께서는 위에서 말씀드린 몇 가지 사항이 준수되지 않을 경우, 위원회의 모든 구성원은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관계법령에 따른 응분의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네 번째, 인수위의 자문위원제를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인수위 직원은 전문위원과 실무위원을 두는 것으로 국한해 인수위 규모를 최대한 슬림화할 계획이며, 자문위원제는 여러 가지 폐해와 부작용이 초래될 우려가 크기 때문에 과거와는 달리 설치하지 않기로 했다. 김용준 위원장께서는 현재 설치할 계획이 없다고 밝히셨다. 단, 인수위 분과별 전문가들로부터 조언을 구하기 위한 경우에는 얼마든지 전문가 초청 간담회를 공식적으로 갖기로 했다.

 

  이상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 결정사항에 대한 대변인 발표이다.

 

ㅇ 여러분들의 취재편의를 위해 내일 일정을 발표하겠다. 내일 1월 7일 일정으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주재 인수위원회 전체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시간은 오전이지만 구체적 시간과 장소는 비공개로 하겠다. 참석대상으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장, 위수위부위원장, 취임준비위원장, 인수위원 전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 인수위 행정실장,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 대통령 당선인 정무팀장, 대통령 당선인 홍보팀장, 대통령 당선인 대변인으로 했다. 이상이다.

 


2013.  1.  6.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대변인미디어지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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